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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아 Feb 08. 2021

성공에 아웃소싱은 없다

비워야 채운다

나의 낡은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향을 잡아야  한다. 





새로운 시작을 원하시나요?

지금까지 해오던 행동의 멈춤이 필요합니다. 

부의 추월차선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성공에 아웃소싱은 없다." 고 말합니다. 

성공뿐 아니라, 나라는 존재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아웃소싱이 불가한 영역입니다. 




배움을 돕는 사람들도 그저 나를 도울 뿐입니다. 

성공, 변화의 본질은 스스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위에서 열정을 강제로 주입시킨다고 해도 

스스로의 움직임이 없다면 결코! 만들어 갈 수 없는 영역이죠.

절대적인 공식은 통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고유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고유성을 타인이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초기에 빠르게 달려 나가고 싶은 욕심에 

특별한 법칙, 방법들을 찾아내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확실한 공식 같은 방법들 말이죠 

물론 많은 이들이 실험해본 전략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략이 성공으로 끝나느냐, 종이 위의 글씨로 남느냐의 관건은 

'나'의 행동이었다는 것입니다.



조급함은 계속해서 채워야 할 것들을 찾아 방황하게 합니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며 두리번거리게 됩니다. 

아직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면서 

이것저것 눈길을 두다 보니, 

어느새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있지?라는 

질문을 쏟아 내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많이 들어본 문장이시죠? 

정말 많이 들어보았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것조차 

가득 담긴 상태로는 어렵습니다. 

일단 모두 내려놓고 하나하나 나와의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어릴 적 내가 좋아했던 아주 작은 씨앗 하나를 찾아내는 것만으로도 

나의 방향성을 달라집니다. 


나무가 나이테를 그리며 단단해지듯 

우리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성장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즐거운 것도 힘든 것도 해내면서 

즐거움도 괴로움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내가 즐거운 때는 언제였을까요? 

그것을 알면 내가 좋아하는 것도 금세 찾아낼 수 있습니다. 

결국 멈추고 숨 가쁘게 돌아가던 순간을 잠시 내려놓고 

찬찬히 돌아볼 때, 

비로소 우리는 알게 됩니다. 


아주 소소한 것들 안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숨어 있다는 것을요 

조급함으로 

욕심으로 채워진 순간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 말이지요


내가 좋아한다면 재미있다면, 힘들어도 지속할 수 있다.





요즘 시대의 N 잡러. 

결코, 쉽지 않습니다. 

본업을 가지고 또 다른 것들을 벌이며 살아가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일까요.... 

하지만, 

그것을 정말 좋아한다면, 재미있다면 어떨까요? 



지속할 힘은 그곳에서 출발합니다. 

비우고, 깨닫고, 행동하고, 채우고 

반복하다 보면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나!로 어느새 나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외부에 아웃소싱하기보다 나에게서 해답을 찾아보세요 

진짜 답은 나에게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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