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즐거운유목민 Jan 14. 2022

대치동

고등학생 때의 일기가 없는 내가 나에게

대치동

                      -즐거운유목민


얘들아


희들은


너를 뺀 모든 것을

아끼며

열심히

사는 거니.


방금 움찔한

목소리로


나한테 좀

귀띔해주렴.



사진제공:[포토 뉴스] 밤10시, 대치동 학원가에 갔더니. 관계자 허락받고 게재.

작가의 이전글 일기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