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대치동

고등학생 때의 일기가 없는 내가 나에게

by 즐거운유목민

대치동

-즐거운유목민


얘들아


너희들은


너를 뺀 모든 것을

아끼며

열심히

사는 거니.


방금 움찔한

너의

목소리로


나한테 좀

귀띔해주렴.



사진제공:[포토 뉴스] 밤10시, 대치동 학원가에 갔더니. 관계자 허락받고 게재.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