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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행복부자작가
Apr 12. 2023
벚꽃엔딩
올해 벚꽃은 짧았다.
봄바람에
찬란한 꽃비를 뿌리며 엔딩을 알렸다,
핑크빛 설렘이 지나가고 초록잎이 돋아났다.
무언가의
끝은 다른
시작이
된
다.
나도 경단녀라는
단어와
엔딩을 앞두고 있다.
누군가의
엄마, 아내, 며느리, 딸
내 역할이었다.
경단녀의 끝은
첫 발걸음
이 된다.
2023년의
봄은
벚꽃엔딩으로
새
출발
을
알
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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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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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합니다, 착한 사람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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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을 적고 있고 있습니다. 행복도 삶도 빵빵하게 채우고 싶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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