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란
내 마음에 있는
수 많은 방
어떤 방은 문을 열기가 즐겁고
어떤 방은 문을 열기가 두렵다
이건 내 방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은 방도 있지만
그 모든 방은
내 방이 맞다
문을 열기 두렵다고
외면하지 말자
돌아서지 말자
문을 열고 마주 하자
불길이 솟아 오르고
폭포가 쏟아져도
마주하자
그 속에
웅크린 나를
꼬옥 안아주자
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행복의 출발은 나로부터 시작이더군요. 내가 행복하면 아이도 배우자도 모두 행복해집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출발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