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늘 엄마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필사

by 신선경



필사 ] 엄마와 함께 61번째
2025 - 5 - 28


내가 선택한 필사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_조유미



내가 들여다봐야 하는 건
내 안에 있는 마음이다.
내 마음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
그걸 알아야,
내가 빛날 수 있는 자리를 찾을 테고
그곳이 곧 하늘이 될 테니까.





엄마 노트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며 살지 못했다.
결혼 전엔 경제적으로 여건이 안 됐고 결혼 후에도 넉넉지 못한 살림으로 살았고, 자녀들 키우며 교육하느라고, 직장생활을 해야 했기에 바빴다.
회갑이 넘어서야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못 해본 것들을 경험해 보니 즐겁다.

이제는 꿈을 찾기보다는 마음이 평안해지고 주어진 삶의 모든 것을 감사로 받아들이니, 이대로도 좋다.
내 마음이 어디에 중점을 두며 살까?
정함에 따라 그곳이 바로 하늘인 것 같다.






딸의 노트



자주 나를 탐구했다.
블로그를 하기 전이라 노트와 휴대폰 등에 적어보며.

뭐 할 때 가장 즐거워?
어떤 일이 신나니?
언제 행복할까?

347일 전, 그 자리를 찾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고 아직 가는 중이지만 방향은 정해졌다. 지금처럼 함께하며 찾고 성취하고 나누는 것

나의 하늘은 당분간 핑크빛이 아닌
반짝이는 금빛 노랑이다!







이제야 엄마의 하늘도

빛이 나는 것 같아서 좋아






°•엄마와 함께 필사하며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중 선별하여 이 브런치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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