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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E SUN HYE Jun 13. 2020

매일 메모하라! 기적이 일어날 것이니

매일 매일 메모하라. 기적이 일어날 것이니.

매일 매일 끄적여라. 기적이 일어날 것이니. 세상은 절대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머릿속을 글로,메모로 토해내라. 정리 될것이니.

메모하는 이유는 모든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보기 위해서 이다. 

visualmemo artist , happysunny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뭐든 써본다.

나는 의식의 흐름대로 메모해보는 방법을 자주 애용한다. 여기저기서 메모해라 메모해라 하는데 대체 뭘 메모하라는거지? 라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나는 의식의 흐름대로 메모하는것을 추천한다. 꼭 형식이 있어야하나? 꼭 마인드맵이여야하나? 줄칸에 일렬로 딱맞춰 메모해야하나? 방식은 가지각색. 자기맘대로 메모해도 된다. 화가이자 조각가,건축가,기술자,해부학자,식물학자,도시계획자,천문학자,지리학자,음악가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노트도 낙서하듯이 제멋대로 메모했다. 물론 넘사벽이지만,,


디지털화 될수록 아날로그가 빛을 발한다.

현재 나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활용하여 메모를 하고 있다. 나는 앱등이라서 아이폰,아이패드,맥북을 지니고 다니는데, 매우 스마트하게 디지털기기를 잘 활용할것같지만 생각보다 디지털 기기를 잘 활용하지는 못한다. 각각의 활용성에 맞게 꼭 필요한 기능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아날로그 노트를 활용하여 직접 쓴다. 직접쓰면 생각이 확장되고 좀더 창의적인 생각과 함께 손에 잡힐듯이 머릿속에 정리된다. 그것을 또다시 글로 표현해본다. 아마도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지닌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글쓰기와 아날로그 메모 둘다 능숙해진다면, 한 사람이 변화될 것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시간도 없고 예술가가 아니다. 

우리는 예술가가 아니며 시간도 없다. 내가 메모하는 방식이 비주얼 메모라고 해서 그리 대단한 예술작품 같은 메모도 아니다. 그냥 초등학생도 메모할 수 있는 수준으로 메모한다. 우리는 시간이 없다.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내 머릿속을 정리하고, 그것들을 끊임없이 되새기면서 성장하는게 목표 아니겠는가!? 내안의 잠든 천재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너무 좋은데 어떻게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네.

너무 좋아서 앞으로 하나하나 예시를 들며 자세하게 설명해줄 것이다. 내가 글을 쓰게된 이유 이기도 하다. 나만의 생각과 메모하는 일상, 상황별로 메모할때 메모방식의 장점 단점을 글로써 설명해주고 싶었다. 인스타그램에서(@visualmemo_diary) 많은분들께 이미지로 다양한 메모들을 보여드렸는데, 이제 하나하나 메모방식과 적용할 부분들을 설명해주고 싶어졌다.  


메모는 곧 기적이다.

옛날부터 나만의 비주얼 메모를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삶에 적용하고 나누고 공유하면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해내고 싶다. 나는 비주얼 메모를 통해 삶을 배웠고, 끄적이면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로 기획한 것들을 바로바로 실행하였다. 그것을  눈에보이도록 실체화하여 흔하디 흔한 장사를 브랜드화 했으며, 독서가 즐거워 졌고, 빠른 일처리와 심각한 건망증 극복, 나 자신만의 속도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기록하는 삶, 메모하는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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