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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뼛속까지 하나된 삶

우린 하나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리가 동시에 담겨진 음악을 만났다.

흐르는 물소리에 싱잉볼 소리가 함께 하는..


그냥 그렇게 앉아서 시작한 나만의 시간

자연스럽게 물줄기를 온몸의 세포로 흡수하기 시작

그리고 뇌주름 하나하나 .. 편도체 탁한 에너지까지 하나하나..

정말 자연스럽게 머리끝.뇌속 구석구석부터 오장육부와 발끝까지 연결되는 모든 뼛속까지 

그저 그렇게 씻겨내려가는듯 내맡겨 보았다


맑아진 공간공간에 싱잉볼 진동이 남은 공간도 가득채우고

어느새 그 진동이 미세하게 강해져

나란 자체가 부서지고 전체의 공간이 되어버리는..


그리고 찾아온 고요..고요..


그래. 본질은 오직 지금.여기

본질은 뼛속까지 하나된 삶


나의 정체성. 생의 목적

내가 누구이고 지구별에 온 이유가 무엇인지


그 일원성을 회복한 일상이 뼛속까지 일상이 되도록


오늘 만날 교육생분들과

그저 매 순간순간의 모든 것


오직 가장 여한없는 삶을 사는 그 지혜는

오롯이 지금지금 여기여기

너와 나 하나하나임을

뼛속까지 내것으로 살아내는 것


오직 그래서 태어났고

그래서 살아간다


헷갈리지 않는 삶

주객전도되지 않는 삶


모든 것은 저절로 되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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