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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내 안의 사랑을 키우는 것

여한없이 사랑해야지

아침에 눈을 떴는데 ..

내 마음이 밝지 않았다. 

가볍지 않았다.


그래..어제 들은 그 이야기..

언니의 건강이 심상치 않다.


그리고 난 수소문했고

움직였고 

그리고 결국


삶의 흐름이..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이 3권의 책을 가져다 주었다.  


신약본초2권 그리고 신약1권.


그녀를 위해 내가 해 줄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까?
나의 삶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는 그녀에게 다가온 경험은
곧 나의 삶에 또 다른 경험일진대..

이 여정 속에서 나는 어떠한 역할을 하면 될까?


나도 모르게 꺼이꺼이 울었네.


우선 확실한 하나..
지극정성....감동...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해야겠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일테니까


사랑받고 있다는 마음이 팍팍 들도록 감동을 주는 사랑을 해야지.


내게 온 이 경험을 여한없이 소화해내어야지..


우주는. 자연은. 조물주는
한 번도 내게 의미없는 경험을 준 적이 없으니.
매 순간 나에게 최고의 길을 제시하고 있으니.


내가 그 큰 섭리에게 받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나도 퍼 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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