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 봄에 느끼는 스산함 같은 것

by Lisa J

봄중 스산한 날씨는 때때로 사람들의 마음같다.

설레고 부산한 그 끝, 또는 그 중간쯤 누구나에게 머무르는 서툰 감정 같다.

이런날 어김없이 생각나는 커피 한 잔은 한모금 한모금마다 각기 다른 맛이다.

한모금은 쓰고 한모금은 따뜻하고 한모금은 부드럽다.

인생은 그런 것.


내일이면 다시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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