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을 넘기고 있는 지금이 좋은 건 왜일까?

1월 17일 _ 헤레이스

by 헤레이스



오늘, 끝에 두는 말

— 2026. 1. 17


모닝커피(카페라떼)는 우유맛이다.

공간에서 가장 깨끗한 화장실에서는 아침부터 푸세요~ 냄새가 공격을 한다.

창문을 여니 사방에서 입자공격이라 사면초가의 사무실에 갇혔다.


오전 강의가 있어 듣는데 한 귀에서 한귀로 얼굴을 지나간다.

서로의 말을 듣지 않음에도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것은 진행된다.


짬뽕라면의 국물은 야채맛이다.

오후의 커피도 아이스지만 밍밍한 우유맛이다.


시끌시끌. 역시나 서로가 들었으면 좋겠다는 듯이 말하지만 모르는 척하는 소음의 한가운데 앉아있는다.

오늘 이런일이 있으면 어쩌지 했던 일이 일어나고 그럼에도 배우고 싶다는 아이들에게 실과 바늘을 쥐어주고

겉뜨기 안뜨기를 알려준다. 덕분에 뜨끈한 전기열판에 엉덩이가 호강이다.


아~ 한타임 쉬어가나요? 아니오. 다시 찾아오는 귀여운 겨울방문객들.

진 빠졌다고 할까 말까? 할때는 말까가 맞는 오늘이다. 그리고 여전히 사무실...



오늘의 끝에, 나에게 _ 헤레이스

"퇴근시간을 넘기고 있는 지금이 좋은 건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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