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_ 토요일
오늘 시작
2026. 3.7 토 - 오늘의 나를 설명할만한 장면 하나는?
찝찝한 것도 싫고 내 할일이 밀려있는 것도 싫다.
누구든 그렇겠지만...
계획하지 않고 두루뭉수리하게 해보자 하지만
결국은 내 머릿속은 역시나 30분단위로는 계획을 하고 있었다.
그나마도 많이 좋아졌다고 해야하나.
아이들을 키울 때는 15분단위 계획을 하던 사람이었으니 말이다.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서 할일을 마치고 나니 출근하고 앉았을 시간이고...
기차 시간과 기차역에서 식사시간까지 생각했던 대로 척척이다.
그렇게 안하는 듯 하면서도 결국 계획하는 나.
바쁘지 않은 척 하며 바쁜 나.
오늘 끝-헤레이스
우리는 같은 시간을 보내지만 서로 다른 장면으로 자신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