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밀도

일상단상

by 하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비탈을 누비며 밤을 줍는다.

땀은 비 오듯 쏟아지고

허리는 끊어질 듯 아프고

밤가시와 산모기는 게으름을 피울까

날 채찍질한다.


십여 분간의 짧은 휴식

온 국민이 열광한 테마주가 좀 올랐다


10시간의 10만 원 vs 10분의 60만 원


같은 돈이지만, 너무도 다른 돈의 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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