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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하린 Mar 05. 2024

What’s on your playlist?

요즘 핫한 아티스트부터 사심 가득 playlist 소개


#1_음악의 색채

요즘 핫한 아티스트와 필자의 사심 가득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노래는 패션만큼이나 다양하고 확고한 취향을 타기 때문에 ‘추천’이라는 말보다는 ‘소개’라는 단어를 쓰도록 하겠다. 사실 여러 아티스트들과 노래를 소개하면서 이미 필자의 음악적 취향이 드러날 예정이기 때문에 미리 이실직고하자면 필자는 발라드 빼고 다 듣는다. 발라드도 물론 멜로디가 뛰어나게 좋거나 가사가 좋아 공감이 되면 듣지만 필자는 노래에서 멜로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기승전결 똑같은 발라드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 주로 팝송이나 힙합, R&B, 댄스, 클래식, KPOP을 듣는데 정말 장르 안 가리고 좋은 곡이면 전부 듣는 편이다.

물론 음악을 즐겨 듣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필자는 하루의 대부분을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생활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중요성과 자리가 크다. 어느새 스며들어 무채색의 일상에 색채를 더해주는 존재가 되어버렸다고나 할까. 




#2_아티스트 소개


요즘 HOT한 아티스트

Dpr IAN

호주 출신으로 비보잉을 하다가 뮤직비디오 감독부터 곡작업까지 전부 다하는 천재 아티스트. 최근 아이유의 ‘Shopper’ 뮤비를 담당하고 출연해서 더 유명해졌다. 

이안의 곡은 자고로 뮤직비디오까지 봐야 완성이다. 노래부터 뮤직비디오까지 100% 외국감성의 세련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미친 퀄리티로 음악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Dpr ian과 Dpr크루들의 더욱 멋진 행보를 기원합니다. 

추천 노래: don’t go insane / So Beautiful / Welcome to the other side


BIBI

비비는 이미 젊은 층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유명한 아티스트일 것이다. 가수뿐만 아니라 무대 퍼포먼스, 표정 연기를 비롯해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영화에도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비비의 음악 중 특히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노래인 ‘PADO’ 꼭 들어 보길 추천한다. 최근 발매된 ‘밤양갱’도 기존 비비의 색과는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재밌는 곡이다. 

추천 노래: 신경 쓰여 / PADO / 밤양갱


Seori

서리는 유튜브 활동할 때부터 눈여겨보던 가수인데, 음색이 너무나 독보적이어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다. 특히 리무진 서비스에서 서리가 부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Driver License”는 꼭! 들어보길 바란다. 

추천 노래: 긴 밤 / Dive with you / Cinderella



독보적 MOOD의 아티스트

lana del rey 

말해 뭐 하나 그저 천재인데. 길 가다 언뜻 들어도 라나 델 레이의 목소리는 찾아낼 수 있다. 라나의 노래는 전체적으로 웅장하고 남들이 함부로 흉내 낼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스페인 마요르카섬의 뜨거운 해변 아래에서 칵테일과 함께 듣는다면 너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강렬하면서도 듣는 이의 심장을 울리는 라나의 모든 노래를 추천한다. 

추천 노래: off to the races / Cola / Dark Paradise / Summertime Sadness


Galdive

Galdive를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텐데, 이분의 솜사탕 같은 음색과 노래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천천히, 그리고 살며시 스며드는 목소리와 간지러운 멜로디. 거품 목욕하면서 듣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릴 Galdive의 “Lotus”를 추천한다. 

추천 노래: Lotus / Sorbet / Sway / Maybe I


Kailee morgue

필자가 좋아하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의 노래들이 많은 Kailee Morgue. “Siren”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꽤 많이 알려진 노래이지만 그에 비해 덜 알려진 “Medusa”도 추천한다. 정말 그 신화 속의 메두사가 느껴지는 신비로운 노래이다. 

추천 노래: Medusa / Siren 


Skott

최근 필자가 신화 관련된 신비로운 분위기의 음악에 빠져서 그런지 가장 많이 듣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특히 로판 소설이나 웹툰을 볼 때 함께 들으면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니 꼭 같이 들어보도록. 가보지 못한 상상의 세계를 넓게 펼치도록 해주는, 특히나 요즘 필자에게 영감을 많이 주는 아티스트의 곡들.  

추천 노래: Mermaid / Midas




#3_취향 가득 사심 PLAYLIST 

끝으로 필자의 최근 플레이리스트와 추천해주고 싶은 노래들을 공개하겠다. 솔직히 말하자면, 추천하고 싶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11곡까지 줄이느라 고생을 꽤나 했다. 함께 들으며 필자가 보내는 하루의 색채를 같이 느껴준다면 고맙겠다. 


� PLAYLIST 11

Cocoshine – divin’

Pocket Locket – Alaina Castilo

eTunnel – 프라이머리, 오혁

Crown – 하진

Be Mine – Meiko

Go – Hollyn

Why do u say – Way Ched

너의 파도 – Bye Bye Badman

Signs – 이소

TIMELESS - 이루리

& New –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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