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산과 모후산】
콩쥐와 팥쥐는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자매였고, 어느 한쪽만 챙겨주어도 서로 간에 분별이 드리우는 맥이 있다. 동양에는 음과 양의 개념이 상호 의존과 대립 속 상생의 개념이 이어져왔다. 안과 밖의 구별과 부부유별은 공자께서 추구하신 동양철학이다.
콩쥐와 팥쥐의 서글픈 우스개는 화순의 특이한 지형에 숨겨있다. 금녀지역이던 모후산은 원래 나복산이었고, 여성들이 유순할 수밖에 없는 섭리로 인삼 시배지기도 하였다. 달빛을 품은 모후산은 음의 빛을 발산하여, 남자들이 여성을 유혹하려 마음에 드는 여자와 같이 가고는 하였다고 한다.
백아산은 빨갱이가 많다고 하는데, 실재로는 태양빛인 양의 빛이 서려있어서, 남성들이 취약하다고 한다. 붉은팥은 물을 빨아들이는 양의 빛을 담고 있어 먼지가 잘 뭍고, 남성이 고상해지는 이치도 흐른다. 붉은빛은 다분히 남성에게 유혹의 빛이고, 여성에게는 당당한 원적외선 같은 빛이다. 금남지역은 그렇게 찬기운을 품고 백아산에 머물고 있다.
물 부족 사태는 가뭄의 원인이었고, 기우제와 무속을 강요한다. 음의 빛은 물을 밀고, 달빛과 가깝다. 여성이 물이 부족하면, 양기를 찾게 되고, 마늘과 달맞이꽃 종자유가 물을 밀어 특정 신체의 물 부족을 해결하여 당당함을 유지해준다. 콩이 여성에게 좋은 이치는 거기에 있다. 보톡스의 기원도 콩 성분에 있는 음의 빛에 있었다. 콩밥을 많이 먹으면, 얼굴이 붓는 이유도 그에 있었다. 단군 설화 속, 웅녀의 수절 비결도 마늘과 쑥에 있었다. 쑥은 여성의 체취를 나지 않게 돕는다.
생강과 팥은 남성이 건전한 의식을 유지하도록 돕는데, 생강과 팥 속, 양의 빛이 남성의 발산 욕을 잠재운다. 붉은빛이 몸에서는 정기 분출을 막아준다.
콩성분이 여성이 당당할 수 있도록 돕지만, 두뇌회전에는 취약한 면이 있다. 유황성분인 레몬주스가 한편으로는 지원군이기도 하다.
빛에서 그러한 작용을 이해하고 감안했다면, 형이상학적인 중의 빛을 추구하게 된다. 중의 빛은 자연에 드리운 녹음에 드리웠고, 별빛에 많다. 자연 상태에서 찾기 힘든 보라색도 중의 빛에 해당한다. 하늘색은 스카이 블루도 중의 빛에 속한다. 블루레이는 서양인의 홍채에도 나쁘지만, 여성에게도 피하고 싶은 빛이다. 고차원적인 남성은 다분히 유혹적인 붉은색을 피하고 싶어한다.
밤 껍데기는 먼지가 잘 뭍지 않아 음의 빛으로 오해를 사지만, 실재는 중의 빛이다. 동양의 홍채가 꼭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름 장점을 지니고 있다. 명왕성에서 발산한 빛은 시력을 좋게 하여, 천체관측 시에 먼저 살펴봐야 할 빛이다. 남성에게 좋은 약초는 금남지역의 백아산에 자생한 식생이 좋고, 여성에게는 금녀지역인 모후산에서 산출된 약초가 다분히 좋다.
픽셀 코드도 그러한 맥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며, 세심함이 깃들어야 한다. 픽셀 코드는 이분법적 컴퓨터를 뛰어넘는 양자컴퓨터의 세계를 맞이하는 신호탄이다. 빛은 서로 섞이기도 분리되기도, 오롯이 독립되기도 한다. 빛에 의한 공기펌프와 물펌프는 더 이상 필요치 않는 순간이동의 테르기술이 등장했지만, 컴퓨터 분야에서는 유용하며 어느 정도 지속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무상정등각의 유전자를 이용하는 생체 컴퓨터는 유기물 전기를 알고서, 차분하게 접근하면 미래를 비추리라! 40년은 빛의 시대고 그다음 40년은 유전공학인 생체 컴퓨터의 시대이다. 음과 향은 부차적이기는 하나, 불균형과 오차, 오류를 줄여주는 무상정등각으로 드리울 때, 시그마식스와 몬테칼로의 경우의 수가 염화미소와 우담발화로 영광과 번영을 불러온다. 생로병사인 독수과실로부터 자유로운 젊음의 비결, 회춘도 그때쯤 맞이하리라! 종교적 논란으로 치부되는 동양과학의 정수가 기업의 생태에 성패를 가르는 방향타(키)로 등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