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미 죽었으나 죽지 않은 척 하는 관계들이 있다.
궁금하지도 않은 안부를 묻고,
공감하지도 않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 것이 마치 사회화의 상징인 듯,
그런 것이 예의와 매너인 듯,
굴지만.
기실 그 모든 순간들이 아까웠다.
살아가지 않아도 되는데
살아가는 순간들이 있었다.
Ave Calvar Martinez 님의 사진, 출처: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