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똘망똘망 뛰어오던
세살박이 꼬마가
풀썩 넘어진다.아이가 운다.한살이나 더 많을까언니가 아장아장 다가와 넘어진 무릎을 봐준다
그제서야, 아이는 울음을 그친다.
아이는 아파서 우는 게 아니었나 보다.넘어졌는데 아무도 봐주지 않으니까...
그게 서러워서 운다.
.
어른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