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중학생 아이들에게 더 좋은 수업을 해주고 싶어 방송통신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공부했다. 타학과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일본 근대문학 수업을 들었는데 마침 나쓰메 소세키 한 작가에 대해 1학기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시스템이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아이들에게 모두 줄 수는 없다. 그러나 선생님이 많이 알고 있어야 적합한 대답과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동안 아이들의 시험, 과제에 대한 압박 심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너희 많이 힘들지?라는 말을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한 것 같다. 곧 나에게 한 말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이해받는 것을 참 좋아했다. 시대적인 배경을 알려주고 주인공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부조리한 상황, 정의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 좋다. 글쓰기는 사직서 써보기로 색다른 경험을 한다.
일본 근대문학을 접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정말 당연한 사실이다. 일본 국민들 모두는 나쁘지 않다는 사실. 우리는 역사를 배우면서 자연스레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를 미워하며 애국심을 키웠다. 일본을 적대시하는 감정은 당연히 일본 문화를 접하지 않게 만들었다. 어릴 적 일본 책과 영화와 음악을 만날 수도 없었고 개방이 된 이후도 적극적으로 찾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은 일본작품이라는 말을 하는 것조차 어색할 정도로 그냥 작품으로 이해한다.
도서관 동화작가 수업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한 분이 "아쉽게도 일본 작가이지만 참 좋아하는 책입니다"라며 <이게 정말 천국일까> 그림책을 소개한다. 나는 그림책보다 그 첫마디가 잊어지지 않고 기억에 남았다. 그분이 말하는 "아쉽지만" 말의 의미를 안다. 나보다 조금 나이가 많아 보이는 그분은 당연히 일본 책을 읽으면 안 된다는 교육을 받고 자랐을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인지, 의식적인 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 의식 속의 무서운 편견을 발견한 순간이다.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인데 일본 작가라서 아쉽고 이 책을 소개해도 되나 라는 생각. 좀 있다 다른 분도 같은 책을 소개했다. 그러나 그분은 일본 작가라는 사실을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일본 작가 소세키가 만약 제국주의 색채를 가졌다면 나도 여전히 기존의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 같다. 그가 정말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했는지는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일본 역시 서양에 의해 불평등 조약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거치면서 불균형 경제적 도약을 이룬 것이고 그 바탕에는 굉장한 불안이 도사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근대화랑 다른 일본의 근대화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 우리에게 역사적 과오를 사과하지 못하는지 무언가 안쓰럽고 어두운 그림자를 보았다. 그러나 몇십 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일본, 우리나라, 중국은 서양을 맹목적으로 쫓아가려고 발버둥 치고 있지 않나, 우리의 본모습을 찾으려는 노력은 하고 있나 돌아보게 된다. 서양의 학문과 문화가 여전히 우위에 있다고 여기며 우리만의 자본주의, 민주주의를 성찰할 시간조차 없이 바삐 돌아가는 경쟁 구도에는 여전히 불안함과 정체성 혼란이 있는 것 같다. 동양의 전통은 고루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의 것이다. 나쓰메 소세키 책이 지금도 읽히는 이유는 백 년 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너무나 닮아있기 때문이다.
나쓰메 소세키의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이다. “소세키”는 창작자로서의 펜네임이다. 그가 태어난 시기는 메이지 유신이 일어나는 대혼란의 시기였다. 나쓰메의 집안은 막부의 녹을 먹고사는 가문이라 막부의 쇠퇴로 인해 당연 가세가 기울어져서 소세키가 다른 집안으로 입양이 될 정도였다. 다시 나쓰메 가문이 고헤이 구장으로 임명되어 권세를 회복할 즈음 소세키는 파양 되고 친부와 양부 사이의 거래와 흥정을 경험한 그는 누구보다도 예민한 감수성, 상처, 비판력을 가지게 된다. 11살부터 한문, 한시를 애독했고 한문학 교육기관인 니소학사에서 공부를 하였다. 그의 문장은 한문학에 뿌리를 둔다. 전통적인 문학이 그의 정신적인 토양이다. 그는 한학와 영문학을 구분하는 발언을 자주 했다. 취업하기 위해 미래의 전망이 좋다는 제국대학 영문학을 졸업하고 국비유학생 1호가 되어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무엇을 위해 인간은 문학을 하는가의 고민에 빠져 신경쇠약과 위궤양에 시달린다. 귀국하여 대학에서 강의를 한다. 잔돈푼을 벌어볼 목적으로 쓴 첫 작품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반응이 좋아 문예지에 계속 연재하게 된다. 아시히 신문의 전속 작가가 되어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된다. 지병의 악화로 '명암' 연재 중 사망한다. 기존의 일본 문학은 한문체 소설이었는데 영국 문학에서 배운 언문일치, 즉 신문을 읽는 독자들이 읽고 이해하기 쉬운 문체를 써서 근대 문학으로 분류하는 기점이 되었다. 그는 근현대 일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그의 텍스트가 일본 국민의 의식을 만들어냈다"라고 평한다. 고등유민이 소설 속의 주인공이다. 고등 교육을 받았으나 취업을 하지 않거나 유민처럼 떠도는 지식인이다. 근대 지식인의 어두운 면, 가치관의 혼란, 내부의 분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근대문명과 자본주의를 비판한다. 자연적으로 일본 내에서 근대화가 이루어진 것이 아닌 외부의 힘에 의해 급하게 서양을 쫓아가려는 일본은 마지못해 근대화가 이루어졌다고 비판을 한다.
일본이 러일 전쟁의 승리한 즈음인 1906년에 이 작품이 발표되었다. 일본은 입신출세, 금권주의, 향락주의가 심해지던 시대였고 한편으로는 오랜 불황으로 일본인들 사이에 염세주의가 확산되는 불안의 시대이었다. 나쓰메는 마쓰야마에 있는 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한 적이 있다.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이 쓰였다. 시코쿠에 있는 지은 지 100년이 넘은 도고온천은 나쓰메 소세키다 자주 찾았으며 이 소설의 배경으로도 쓰였다고 해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온천 주위에는 노면 전차, 유명한 경단집 등이 있다.
메이지 시대는 일본 문화사, 정치사, 경제사를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이때를 기점으로 일본은 전면적인 변화를 겪는다. 메이지 유신은 사회 전체를 서구식으로 바꾼 개혁이다. 심지어 채식 위주의 식습관까지 서양식으로 바꿨다. 서구인의 체구를 따라가기 위해 고기 먹기 운동을 벌였던 것, 일본의 돈가스, 고르케, 카레라이스도 메이지 유신의 산물이다. 메이지 유신 전후로 일본은 자본주의가 싹텄다. 이전까지는 막부정치로 천황은 있었지만 권력은 막부가 쥐고 있었다. 메이지 유신은 에도막부가 1853년 미국의 동인도 함대를 받아들인 사건에서 비롯한 에도 막부에 불만이 집중됐고 천황을 중심으로 한 입헌 군주제 국가로 나아가게 된다. 메이지 천황은 1868년 메이지유신이라는 개혁을 단행했고 일본은 빠르게 서양문물을 흡수하여 동아시아의 강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도련님 “나”는 어릴 적부터 무모한 성격으로 부모의 걱정을 많이 산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겁쟁이라는 말에 학교 2층에서 뛰어내리고, 본인의 칼이 날카롭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엄지손가락을 벨 정도이다.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나중에 아버지마저 돌아가시자 형과 “나”는 상속받은 돈을 나누고 헤어진다. “나”는 돈 600엔으로 물리학교에서 공부를 한다. 졸업한 후 시코쿠 지방에 있는 수학교사로 일하게 된다. 자신을 가장 따뜻하게 대해준 하녀 기요만이 눈물을 흘린다. 시골학교에서 만난 선생님들은 다양하다. 항상 빨간셔츠를 입고 다니며 문학사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겉으로는 친절을 베풀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못할 짓이 없는 이중인격자 교감은 “빨간 셔츠”이다. 빨간 셔츠에게 저항하고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수학 주임 선생님은 호탕한 성격을 가진 “거센 바람”이다. 빨간 셔츠에게 애인을 빼앗기고 다른 곳으로 전근을 가게 되는 기울어진 막부의 집안 한문선생님은 “끝물 호박”이다. 빨간 셔츠에게 붙어 아부를 떠는 미술 선생님은 “알랑쇠”이다. 별명에서 보듯 풍자적이고 재미있고 직설적인 표현이 많다. 학생들은 새로 온 “나”를 만만히 보고 선생님이 자는 이불속에 메뚜기를 집어놓는다. 그러나 학교는 아이들에게 혼을 내기는커녕 “나”에게 참으라고만 한다. 가만히 있을 도련님이 아니다. 여러 사건을 거쳐 결국 “빨간셔츠”를 혼내주고 다시 기요의 품으로 돌아간다.
* ‘나’를 대하는 식구들의 모습은 어떤가요? 그때 ‘나’의 기분은 어떨지 써보세요
- 아버지와 어머니는 형만 편애하고 ‘나’에게는 사람 구실도 못할 것이고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며 말썽을 피울 때마다 혼을 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형은 네가 말썽을 피웠기 때문에 돌아가셨다고까지 합니다. 그러나 하녀 기요는 ‘나’의 편을 들어주며 올곧고 좋은 성격이며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나’는 자신을 믿어주는 기요에게만 마음이 가고 다른 식구들에게는 서운한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 기요는 ‘나’를 왜 도련님이라 부르나요?
- 기요는 원래 자체 있는 집안의 딸이었는데 막부가 무너질 때 집안이 몰락하면서 다른 집의 하녀 노릇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련님이라는 신분 제도를 아직도 그대로 믿고 있기 때문이고 ‘나’를 좋아하는 마음에 도련님이라 부르는 것 같습니다.
* ‘나’는 어떻게 시코쿠 지방의 수학 교사가 되었나요?
- 아버지가 남긴 유산으로 물리 학교에서 공부를 하였고 졸업할 때 교장이 수학교사 자리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 학교에서 만난 선생님들에게 ‘나’는 별명을 붙입니다. 어떤 의미인지, 어떤 성격의 인물인지 쓰시오
- 교장은 수염이 듬성듬성하고 얼굴색이 검고 눈이 커다란, 너구리 같이 생겼으며 점잔을 빼고 허례허식을 좋아하는 것 같아 너구리라고 별명을 지었고, 교감은 문학사이고 여자처럼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가졌으며 더운데도 늘 빨간 색 모직 셔츠를 입고 다녀서 빨간 셔츠라 별명을 지었습니다. ‘고가’라는 영어 선생은 얼굴색이 창백한데 전에 기요가 끝물 호박만 먹으면 창백하게 얼굴이 붓는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 끝물 호박이라 지었고, ‘훗타’라는 수학선생은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까까머리에 절의 스님처럼 생겼고 웃는 모습이 호탕하여 거센 바람이라 별명을 붙여 주었고, 미술 선생은 하늘하늘한 비단 오리를 입고 늘 빨간 셔츠의 비위를 맞추어서 알랑쇠라고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
* 처음 ‘나’가 하숙한 곳은 어땠나요? 나중에 옮긴 하숙집은 어땠나요? 그때 ‘나’의 기분은 어땠을까요?
-거센 바람 소개로 가게 된 하숙집 주인은 골동품을 사고파는 사람으로 ‘나’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늘 골동품을 보여주며 사라고 강매를 해서 ‘나’는 귀찮아했습니다. 알랑쇠가 그 하숙집에 오고 싶어서 ‘나’와 거센 바람을 오해하게 만들어 다른 하숙집으로 옮기게 되는데 무사 양반 가문이었던 부부는 점잖고 친절하게 대해주어 잘 옮겼다고 생각합니다.
* ‘나’는 학교 학생들과 어떻게 지냈나요?
- 학생들은 ‘나’가 먹는 튀김 국수, 경단, ‘나’가 간 온천을 죄다 알고 있고 소문을 내며 장난을 칩니다. 학생 전제가 자신을 감시한다는 느낌이 들어 ‘나’는 불쾌합니다
* ‘나’가 숙직한 날 무슨 일이 벌어졌나요? 학생들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아이들은 몰래 선생님의 이불속에 메뚜기 50~60 마리를 넣었습니다. 잠을 자려던 ‘나’는 깜짝 놀라 30분 동안 메뚜기를 잡았습니다. 아이들 세 명을 부르자 자신들이 하지 않았다고 발뺌을 하며 돌아간 후 2층에서 쿵쿵 바닥을 구르고 함성을 지르며 잠을 못 자도록 장난을 쳤습니다. 기숙사로 쫓아가자 아이들은 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아 아침까지 복도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나’는 학생들을 기다렸습니다.
* ‘나’는 빨간 셔츠와 알랑쇠와 함께 낚시를 갑니다. 빨간 셔츠에게 들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나’는 무슨 생각이 들었나요?
- 거센 바람이 아이들을 선동해서 숙직 사건이 발생한 것일 수도 있고 친절하게 하숙집을 소개하였지만 안심할 수 없는 사람이니까 조심하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딱 부러지게 말하지 않는 모습과 남을 험담하는 모습에 빨간 셔츠가 졸장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거센 바람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 거센 바람에게 빙수를 얻어먹은 것과 기요에게 3엔을 빌린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속과 겉이 다른 거센 바람에게 빙수를 얻어먹는 것은 체면이 서지 않는 행동이고, 기요는 자신의 일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므로 마음속으로 고맙다고 여기고 그 사람의 호의를 받아들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기숙사 사건으로 선생님들의 회의가 열립니다. 어떤 의견들이 나왔나요?
- 빨간 셔츠는 학생들이 혈기가 왕성해서 한 장난이므로 관대한 처분을 해야 하며, 너무 엄한 처벌은 학생들의 반발심을 일으켜서 좋지 않다고 주장하고 다른 모든 선생들은 빨간 셔츠의 말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거센 바람은 50명의 기숙사생이 신참교사를 무시하고 조롱한 행위를 관대하게 처분하는 것은 학교 위신이 서지 않는 행동이고 나쁜 습관을 없애게 하는 것이 교사가 할 행동이라고 생각하며 학생들은 교사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도야마네 따님(마돈나)은 왜 빨간 셔츠와 사귀게 되었나요? 그 결과 어떤 일이 벌어졌나요?
- 끝물 호박은 마돈나와 약혼을 한 사이인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안 살림이 어려워지자 빨간 셔츠가 마돈나와 사귀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교제를 하는 중입니다. 빨간 셔츠는 끝물 호박을 지방으로 전근 보내고 마돈나와 정식으로 사귈 생각입니다.
* ‘나’가 거센 바람에게 가진 오해와 거센 바람이 ‘나’에게 가진 오해는 무엇인가요?
-거센 바람이 이상한 집을 하숙집으로 소개해 주었다고 오해하고 거센 바람은 ‘나’가 하숙집에서 무례하게 굴어 자신의 체면을 깎았다고 오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알랑쇠가 그 집에 하숙하고 싶어 꾸민 거짓이었습니다
* 빨간 셔츠가 꾸민 계략과 ‘나’와 거센 바람이 꾸민 계략은 무엇인가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 빨간 셔츠는 자신의 일을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옳은 말을 하는 거센바람을 학교에서 쫓아내기 위해 학생들을 선동하여 두 학교 아이들의 싸움을 만들었다고 신문에 가짜 기사가 실리게 합니다. 이에 거센바람과 ‘나’는 빨간 셔츠가 기생집에 가는 장면을 잠복하고 기다렸다가 목격하고는 두들겨 팼습니다. 그리고 둘은 사표를 내고 학교를 떠납니다.
* 고향으로 돌아간 ‘나’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사표를 내고 기요가 있는 도쿄로 돌아간 ‘나’의 행동은 용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하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정의롭지 못하니까 그곳을 떠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기요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싫어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망한다고 믿었습니다. 기요의 생각은 옳은 것일까요?
- 기요의 말대로 ‘나’는 선생이 되었고 기요와 함께 삽니다. 믿음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노력은 하지 않고 무조건 잘 될 거라는 막연한 희망은 좇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 같습니다
* 나는 하숙 할머니에게 빨간 셔츠가 월급을 올려준다 했지만 거절할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그때 할머니는 참고 살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나요?
-정의롭지 못한 일을 보고도 나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치사한 행동입니다. 모든 사람이 이와 같은 행동을 한다면 사회는 정의롭지 못한 사회, 부조리로 가득한 사회가 되어 결국에는 모두 살기가 힘들어질 것입니다
* 부도덕하고 간사한 빨간 셔츠와 알랑쇠를 나와 거센 바람은 맞은편 여관에서 기다렸다가 그들을 미행하여 실컷 두들겨 패주는 것으로 정의를 실현합니다.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나요?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 합법적으로 증거를 찾아 재판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을 쓴 행동은 정당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빨간 셔츠의 잘못을 알리고 학교의 문제를 바로 잡는 것이 더 정의로운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의 입장에서 학교에 제출하는 사직서를 써봅시다.
사직서에는 학교를 그만두게 된 이유( 부조리한 이유) 세 가지와 학교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상황을 제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