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다독이기.

그저 , 넋두리.

by 마리 담다

와, 머리가 너무 아프다.


어쩜 이렇게 생각이 많지~?


몸안쓰려고 안쓰던 머리 굴리고 계산하며 살려니

굉장히 마음도 복잡하고 생각도 많고 머리가 많이 아프다.


그리고 변한 내 행동이 남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계속 생각하고 계산하느라 심장도 더 빨리뛴다.


휴..


그렇다고 나만 일터에서 희생하긴 싫은걸?


상사도 회사에 잘 안나오는데 내가 열심히 해야할 이유가 있음~?


적당히 열심히 해야지, 상사는 좀 편히살려고 하면서 굉장히 진심인척 사람들 앞에서 연기하는데 (자기 사업체니 어쩔수 없겠지만.) 나는 진짜 완전 진심을 쥐어짜내며 직장에 1시간 일찍와서 거의 최저시급가까이 받고있는데 이건 아닌것 같다.


이러다가 또 번아웃오면 나만 손해.. 성격만 이상해지고..


그러면서 바빠죽겠는데 뭔가 더 더 하길 요구하는데, 그건 아니지.


내가 그것까지 모두 다 해봤는데, 윗사람도 학습된다. '아, 얘는 이것만 줘도 이렇게 열심히 하네?그럼 더 시켜도 되겠네.'


누구좋으라고 내가 그렇게 일해줘야되냐.


초심은 생각나지만,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나도 경력이 쌓였고, 그렇다고 일 빠트리고 하는것도 아닌데, 너무하지.


그니까 너무 완벽하려하지 말자~


나를 다독이려 쓰는 브런치였다.


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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