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외식의 유혹 피하는 방법은!?

by 작가이유리

다이어트 2주차를 넘어 3주차로 접어 드려 할 때쯤

어마어마한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불금에 찾아온 엄마들과의 식사

주말에 찾아온 가족 외식


식단관리를 하고 있는 동안에는 절대적으로 외식을 금해야 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생기기 마련


외식을 할 때 나 혼자만 먹지 않고 있다면 같이 간 일행이 불편해할 것이다.

하지만 가족이라면 그래도 좀 낫다.


외식을 할 때에 메뉴 선정이 중요한데

친구들 모임 같은 경우에는 그게 매우 어렵다. 내가 먹고 싶은 것만 먹어서는 안 되니까

모두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야 하니 결국 다이어트 식단과는 전혀 다른 메뉴를 선정하게 되기 일쑤다.



탄수화물 가득한 고칼로리 돈가스 카레 밥 심지어 우동


30분을 웨이팅 해서 기다려 들어간 돈가스 맛집.

맛집은 맛집이다. 너무 맛있다. 돈가스 한입 먹는 순간 우와~~~ 감탄이.


하지만 거기서 stop


탄수화물 배제한 식단을 하고 있는 나로선 여기서 먹을 것이라곤 튀김옷을 뺀 돈가스 고기와

소스를 뺀 양배추뿐이다.


이제 어떻게 먹을 것인가?


1. 카레와 밥 만 먹는다

2.우동면만 먹는다.

3. 고기, 돈가스만 먹는다.

4. 그냥 골고루 먹되 조금 먹는다.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영롱한 빛깔의 치즈 돈가스는 분명 맛있지만...




4. 그냥 골고루 먹되 조금 먹는다.



다 같이 맛있게 먹자고 골고루 시켰는데 양배추 샐러드만 먹을 수도 없는 노릇.

나는 내 앞접시에 내가 먹을 양만 담아서 그것만 먹었다.


우동 1줄, 돈가스 2조각, 카레그릇에 남은 카레에 밥 한 숟가락, 양배추 샐러드


평소에 식단을 하기 때문에 남들이 볼 때는 말도 안 되는 양일지 몰라도 나는 배부르게 먹었다.

게다가 돈가스 고기가 워낙 커서 2조각인데도 충만한 느낌.

탄수화물과 당을 배제하는 식단을 하고있으니 우동같은 밀가루음식은 최대한 안먹어야한다.

하지만 맛보는 정도로만.

밥도마찬가지이다 양이차게먹으면안된다.

카레에 정말 한숟가락만 먹었다.


좋았어. 코칼로리 음식을 먹었으니 그다음은 고강도 운동으로!




유산소는 아파트 계단 오르기로 시작.


클래스 101 제이제이 님의 운동영상으로

불태우자.


그리고 에너지가 더 남는 것 같아 집에서 덤벨운동

유산소+ 근력 운동을 3세트씩
















가족 외식으로 먹었던 조기 한식 한상차림.

다양한 반찬들이 곁들여져 있고 조기구이, 굴비, 가 메인이다.

하지만 어차피 메인 조기 구이들은 아이들 입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남은 음식들 중, 회, 샐러드, 해파리무침, 잡채, 육전,

을 아주 소량으로 먹어준다.


평소 같으면 어머님이 보면서 깨작거린다고 했겠지만 다이어트 중임을 아시기에 별 말 안 하신다. ^^



조기 한상 차림 - 차라리 생선이라면 낫지


음식을 피할 순 없다. 다만 내가 그 자리에서 얼마나 조절하는가가 관건이다.

좀 과하게 먹었다 싶으면 바로 운동! 그 마인드를 잊지 않는다면 외식을 한다한들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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