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달달함은 다이어트의 적?

by 작가이유리



다이어트에서 식단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명백하다.

나는 운동보다 식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운동은 그냥 일상이다. 중강도로 할지 고강도로 할지 스트레칭 정도만 할지 그 정도로만 나눌 뿐이다.


-지방에 대한 오해

지방을 먹으면 그대로 체지방이 되는 줄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체지방의 정체인 중성지방이라는 것은 3개의 지방산과 1개의 글리세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글리세롤을 대사 하는 효소가 지방 세포에는 없다.

무슨 말이냐면 지방을 섭취한다고 해서 그대로 체지방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지방 세포에 분해된 글리 세롤은 간으로 옮겨져서 당질로 이용된다.



인슐린은 세포에 혈당을 흡수시킬 뿐 아니라 체지방 분해를 억제하고 체지방 합성을 촉진하기도 한다.

이것이 인슐린을 비만 호르몬이라 부르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당질제한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질제한

당질을 제한하면 식후 고혈당이 억제돼 인슐린의 대량 분비도 피할 수 있다. 인슐린이 비만 호르몬의 나쁜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내장 지방의 축적도 피할 수 있다

내장지방을 비롯한 체지방 분해가 식사 중에도 논스톱으로 이어져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해결한다


피하지방은 축적 장소에 따라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으로 나누는데

피하지방은 피부 바로 밑에 쌓여 있는 지방이고 내장 지방은 장기, 소화기관을 고정하기 위해 막으로 쌓여 있는 지방이다

피하지방은 주로 복부 주변 엉덩이 허리 주변에 쌓이기 쉽고 이는 하체 비만을 초래한다.


내장지방이 과하게 쌓이면 복부가 블룩 튀어나온다

살이 찌면 이 두 지방이 쌓이는데 둘 중 먼저 빼야 하는 지방은 내장 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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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지방은 완충재, 단열재, 비축 에너지 의 역할을 하므로 적당한 피하지방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다.

내장지방은 과도하게 쌓이면 나쁜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진다.


TnF-a -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켜 혈당치를 떨어뜨리기 어렵게 한다

엔지오텐시노겐. - 혈압을 높인다

PAi-1. - 혈관 안에서 혈액이 굳는 혈전 용해를 방해한다.




인간이 음식을 먹을 때 음식이 맛있다라고 느끼려면 단맛과 기름진 맛이 필요하다

원시시대 때부터 진화적으로 그래왔다고 한다.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음식의 지표인 것이다.


하지만 단맛은 다이어트에서 꼭 피해야 한다. 과당, 당

단맛은 혈당상승하고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자극시켜 살찌는 체질을 만든다.

하지만 우리는 기름진 맛은 챙겨야 한다.

저탄수화물이라면 기름지게 먹어도 과하지 않다. 예를 들면 고기의 지방, 아보카도의 지방

올리브유의 지방 같은 좋은 기름진 것


나는 다이어트하는 동안 철저하게 '당'을 금지시켰다.

하지만 사람 몸이라는 게 조금 쳐지거나 피곤하다 싶으면 이 '당'을 찾으려고 한다.


예전 같았으면 나는 오후에 피곤함을 달래려 커피믹스를 한잔 마셨거나 달달한 캐러멜마키아토 같은 음료를 마셨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이제 내 몸에 독이 된다고 생각을 하니 멀리하게 된다.


그 대신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음료로 대체하였다.

바로 티젠에서 나온 콤부차이다. 찾아보니 여러 가지 맛이 있어서 일단 조금씩 든 것을 다 시켜보고

입에 맞는 맛을 찾았다.


주로 밥을 먹거나 할 때 같이 마시기 좋은 파인애플 맛

운동할 때 먹기 좋은 레몬 맛

달달함을 더 찾고 싶을 땐 복숭아 맛



콤부차.JPG

프락토 올리고당이 들어 있어 흔히 생각하는 살찌는 당이 아니라 좋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약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도 그 유명한 빨간통 초록통이라는 것도 먹어봤다.

하지만 유지를 위해서는 처음부터 다이어트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내 몸 자체를 살찌지 않는 체질로

만들어 놔야 한다.


나의 다이어트 최종 목표는 살찌지 않는 체질, 몸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까지 챙기는 것.


이후에 멋지게 비키니를 다시 입을 날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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