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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느림보 달팽이 haru Mar 03. 2024

BOD 3주 차 노션을 알게 되다.



나는 아이폰을 사용한 지 꽤 오래되었는데 1세대 아이폰이 나왔을 때부터 쭉 아이폰 유저였다.

도중에 갤럭시로 바꾸기도 했지만 영 손에 착 감기지 않았다고 해야 할까.

어쨌든 10년 넘게 아이폰을 써와서 그런지 안드로이드에 더 적응이 안 되었다. 


그리고 아이패드가 나오고 나는 그 신문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그렇다고 

아이패드를 그 누구보다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냐고 묻는 다면 사실 그렇지도 않다. 


낙서 수준의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를 하거나 신문을 스크랩하거나 스케줄을 정리하거나 하는 정도이다.


그리고 사실은 아날로그 감성의 다이어리를 더 좋아하긴 한다. 

그래서 더 양장의 다이어리에 끌린 것은 사실이다. 


아이패드를 유용하게 쓴다고 생각될 때가 바로 온라인 클래스를 들을 때인데

클래스 101이라는 강의어플을 1년 넘게 구독하고 쓰고 있다.

다양한 강의가 집결되어 있고 점점 더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아이패드로 다이어리 쓰는 방법"

노션

찾아보니 아주 훌륭한 어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중에서도 굿노트는 물론 노션은 정말 최강인 듯했다.

굿노트는 필기하는데 강력한 어플이고 노션은 나의 모든 기록을 데이터 베이스 화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특히 나같이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격인 것


기록- 하루하루의 습관이 얼마나 내게 크게 작용할 것인가.

김미경선생님의 양장 다이어리는 다음을 기약하며 라는 마음으로 묻어 두기로 했다.


하지만 BOD는 계속 진행해보기로 했다. 


BOD 3주차 나에게 일어난 변화는 그저 아침이 좀 부지런해지고 스케쥴을 미리 체크하고 기록해놓는 것이 

이제 좀 익숙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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