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그리고 오늘.
가자!!
어디든 재미나게
열심히 일한 당신, 자.. 떠나라~~??
글루미한 하늘에 반기를 들어라!!
어제도 오늘도 하늘은 글루미 글루미
이런 날 참 센치하다 못해 우울우울.
그러나~~
어제와 다른 오늘을..
비오는 차창 밖으로 바라보는 바다가 참 시원하다.
제법 거센 빗줄기에 마음의 묵은 때가 벗겨지는 듯 개운하다.
가끔은
필요해.
일상에서 벗어난 마음의 선물.
오늘 내게 주는 선물은?
여행
하늘아!
이젠 너의 색깔에 연연하지 않을거야.
청명한 하늘 빛도
잿빛 그레이도
구름이 있는 날도
없는 날도
이젠,
너 있는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할게.
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주는 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