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식료품을 최저 가격에 공급하라.
독일에서 이십여년 사는 동안 마트에서 팔던 채소, 과일 등의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했던 적이 없었다.
부자든 빈자든 먹고 사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식료품을 구입하는데 있어선 그야말로 평등했다. 그것 자체가 강력한 사회 안전망의 하나가 된다.
장마 때문에 채소, 과일의 가격이 올라가고, 역대급 가뭄이라고 또 올라가고, 추석이라고 올라가고, 연말이라고 올라가고, 설날이라고 가격이 제멋대로 올라가는 걸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이런 걸 당연시해서는 안된다. 서민들이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무원이 제대로 하지 않으면, 국회에서 문제 삼아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 해야 한다.
산불이 나고, 산사태가 나면 역대급 폭우니 역대급 가뭄이니 하면서 본질을 피해가는 산림청이나 환경부도 마찬가지다. 시민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공무원,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에 있는지를 좀 자각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