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별곡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질 때.
그것은 마치 잡음.
맘속으로부터 들려오는 소리 교란하는 일종의 소음. 깨어 있음이란,
언제든 잡음 걷어 낼 수 있도록 스스로를 점검하는 일.
객관화된 시선으로 스스로를 응시하는 일. 응시. 이것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감시와 달라서 있는 그대로를 보는 일.
주시하지만 따듯한 눈으로 그저 살피는 일. 오늘. 생각을 멈추고 나를 본다. 잡음을 걷기 위해 나를 응시한다.
건축과 관련한 일을 합니다. 작다고 작은 것 아니고 가볍다고 그저 가벼운 것 아닌 삶, 그래서 Less Design, More Stories를 위해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