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를 지키는 첫 번째 기술 – 비중 설정
“무조건 들어가지 않는다. 얼마나 들어갈지를 먼저 정한다.”
이 문장은 나에게 실전 매매의 진입 조건이 아니라, 생존의 기준이었다.
시드를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손실은 ‘끝’이 될 수도 있고 ‘복구의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까.
1. 계좌를 지키는 첫 번째 기술 – 비중 설정
처음엔 ‘좋아 보이면 다 들어간다’는 식이었다.
하지만 한두 번 손실이 쌓이면 계좌는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무너진다.
포지션 사이징은 ‘얼마나 들어갈까’를 미리 정해두는 훈련이다.
이 기준이 없으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
예상치 못한 급락이 와도, 포지션을 나눠 두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여지가 남는다.
2. 나는 이렇게 나눈다 – 300만 원 기준 포지션
나의 실제 기준은 이렇다.
총 시드 300만 원 기준(예시)
→ 70% (210만 원): 우량주 중기 스윙
→ 30% (90만 원): 단기 급등주 눌림목 공략
이렇게 나누면, 급등주에서 손절이 나더라도
우량주 스윙으로 전체 계좌가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한 방” 대신, 두 개의 다른 흐름으로 계좌를 설계하는 전략.
이게 바로 실전에서 살아남는 비결이다.
3. 포지션 사이징은 리스크 관리의 핵심이다
포지션을 나누는 이유는 결국 하나다.
리스크를 통제하는 것.
계좌의 안전마진을 확보해두면,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손절도 빠르게, 다시 진입도 침착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포지션 사이징은 단순한 자금 배분이 아니라
투자의 멘탈을 지켜주는 심리 방어막이 된다.
4. 오늘도 나는 이렇게 적는다
“이번 매매는 계좌의 몇 % 비중인가?”
매수 전에 항상 체크리스트처럼 적어본다.
그리고 나서야 매수 버튼을 누른다.
계좌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그 안에는 ‘다음 기회’를 남길 여유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투자자는 계속 살아남을 수 있다.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투자의 공식]과 함께 연재 중입니다.
포지션 사이징에 대한 구체적인 실전 예시는 블로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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