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없이 매수했던 과거에서, 전략이 있는 투자자로
누군가가 좋다 했던 종목, 뉴스가 호재라던 종목,
차트가 좋아 보이던 종목…
그때그때 상황 따라 들어가고 나왔지만
결과는 대부분 비슷했다.
“왜 들어갔는지도 모르겠는데, 손실이 났다.”
실전 매매란 단순히 ‘계좌를 여는 것’이 아니다.
매매 기준을 갖고 행동에 옮기는 순간부터 실전은 시작된다.
나는 어떤 자리에서만 매수할 것인가?
손절은 어떻게, 얼마만큼에서 할 것인가?
어떤 흐름에서만 진입하고, 어떤 흐름은 버릴 것인가?
이 기준이 없으면, 계좌는 감정의 거울이 된다.
기준 없이 시장을 보면, 모든 게 기회처럼 보인다.
하지만 기준이 생기면, 기회는 줄어들고, 확신은 커진다.
과거엔 “오를 것 같아”라며 매수했다면
지금은 “이 자리면 내 기준이 맞아”라고 매수한다
이 변화가 곧 실력이고,
계좌를 잃지 않게 지켜주는 방어선이 된다.
매수 타점, 손절 라인, 익절 비율…
이 모든 것이 ‘나만의 매매 매뉴얼’로 정리되어 있다면
실전에서 흔들릴 일이 없다.
시드가 작아도 훈련이 되고
시장이 불안해도 대응이 되며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기준은 수익보다 먼저 갖춰야 할 실력이다.
실전 매매는
“이 종목 괜찮아 보여서”가 아니라
“내 기준에 부합하기 때문에” 시작되어야 한다.
오늘 계좌를 열기 전에,
매수 기준과 손절 기준을 먼저 꺼내보자.
기준이 자리 잡히는 순간, 실전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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