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로 그리는 반려견 이야기
색연필로 그리다 전
얼마 전에 조촐하지만
색연필화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색연필로 그린 전시회였습니다
저는 푸들이 참 좋아요
푸들을 보면 아주 오래전에 키우다
병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던
돌돌이가 생각납니다
이 그림 속의 푸들은
인터넷에서 만난
잘 모르는 아이예요
공 지키는 모습이 귀여워서
그리게 되었고
그린 후엔 저의 최애 작품이
되었답니다
푸들의 곱슬곱슬한 털을
그리느라 시간이 꽤나 걸렸죠
그릴 때 시간이 많이 걸리면 걸릴수록
더 애정 하는 작품이 되는 것 같아요..
해맑은 미소가 매력적인
말티푸 소개할게요
웃고 있는 요 예쁜 녀석을
그릴 때 참으로 즐거웠어요
웃는 표정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작품였답니다 ^^
담 번에도 계속해서
제 전시회 소개해 드릴게요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