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성향 분석하기
수익형 부동산 꼬마빌딩 투자 - ① 투자목적 정하기 - 투자성향 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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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투자하는 방식이 달라지게 된다. 공격적인 투자자의 경우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나 다른 자산이나 대출을 활용하여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보수적인 투자자의 경우 보유한 현금 내에서만 투자를 할 수도 있다.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기 어려운 부동산에 무리한 대출을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다. 장기간 돈이 묶일 수 있는 비도시지역의 토지에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하거나 신용대출까지 받아가면서 투자하는 사람들을 보면 진심으로 말리고 싶다. 부동산이란 게 정답은 없지만 무리한 대출을 통해 투자를 하다가 경기 침제가 오는 경우 환금성이 없는 상품은 정말 장기간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리스크가 크다. 자산가치가 떨어지고 현금 확보가 안 되는 상황에서 매달 대출이자를 감당하며 힘들어하는 투자자가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도심의 배후수요가 충분한 수익형 부동산은 경쟁력 있는 기획을 했다면 일단 공실 걱정을 없다고 봐도 된다. 최악의 경우 월세를 조금 낮춰야 하는 경우는 생길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주변 경쟁 건물들을 분석하고 차별화된 설계로 경쟁력 있는 공간을 만든 신축건물은 오히려 주변 부동산이 말한 한계 임대료나 스스로 예상했던 수지분석표보다 상향하는 보증금과 월세를 받는 경우가 많다.
투자성향에 따라 투자 가용자금이 달리지고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의 범위도 달라지게 된다. 매달 꼬박꼬박 지속적인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도심지의 토지와 건물은 위기 상황에서 내가 직접 거주하거나 그동안 오른 토지 가치를 활용해 추가 대출을 확보하는 등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는 전략들을 만들어 줄 수 있다.
현금 흐름이 없는 단순 시세차익형 부동산의 경우 무리한 대출은 위험할 수 있지만, 도심의 임대수익+시세차익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부동산은 리스크가 감당되는 범위 내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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