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아침에 학교에 데려다주고 나면 7시 30분쯤이 돼요 이후 9시 일정 시작하기 전까지 시간이 있어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려고 다녀봤는데 그중 몇 군데를 소개하고자 해요.
본격적인 산책코스를 소개하기 전에 맛보기 코스 먼저 소개할게요. 다이아몬드 하이킹은 아마 여행으로 오시면 하실 텐데 다이아몬드헤드전망대도 가볼 만해요. 지나갈 일이 있으면 잠깐 들러서 드넓은 바다를 한번 보고 가세요.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서핑하는 분들도 볼 수 있어요
다이아몬드헤드 전망대 (Diamond Head Lookout)
첫 번째로 소개할 산책 코스는 와이키키 옆에 있는 인공호수라고 하는 Ala Wai Canal Fishery Management Area라는 곳이에요. 와이키키에 머물면 누구나 지나가는 곳인데 특히 아침에 가면 진짜 운치 있고 좋아요
두 번째는 Honolulu Zoo옆에 있는 카피올라니 공원이에요. 공원에서 요가, 달리기, 체조 등 다양한 운동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물론 새들도 있지요
세 번째 가장 강추하는 곳은 카할라 힐턴 비치에요. 카할라 호텔 & 리조트 앞인데 정말 프라이빗하면서 조용하고 밝아오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곳이에요
하와이에 관광 오면 유명한 곳들만 다니게 되는데 조용히 이런 곳도 즐기는 것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