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eoul
윤석열 마누라. 이래도 되는 건가?
연일 뉴스 보도에 윤석열 부인과 관련한 주가조작, 수사 검찰 사망, 검찰 조사 출장, 지시, 통화내역 조작 등 상식 밖의 행동이 눈에 띈다. 아무리 정치에 관심이 없는 나이지만 수사와 재판이 진행될수록 산으로 가는 것 같고 진실이 권력의 힘에 눌리는 것 같으며 그 힘으로 진실이 가릴 것만 같아 억울하다.
- 마이클 잭슨 닮은 김건희 씨. 못생겼다. 시건방진 자세까지. 그래 나 외모지상주의자인가 봐. -
그래서 결정했다.
여유로운 백수라 업무 등 정신적으로 자유롭고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촛불집회에 참여하여 아주 작은 힘이라도 보태자고. 여러 검색을 하던 중 "촛불행동"이라는 단체가 눈에 띈다. 윤석열 정부 퇴진을 외치며 서울 여러 지역에서 촛불행진을 진행하는 듯하다.
때마침 이번주 금요일 저녁! 여의도에서 집회가 있어 참여할까 한다.
나의 미개한 힘이 모여 권력의 힘을 타도했으면 한다. 아닌 건 아닌 것이니까.
어느 시민의 말이 기억난다.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닌 본인들이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일을 하는 것 같다"라고... 뭐 개인의 커리어들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사태는 건들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박근혜 씨 탄핵 때를 생각하며 정치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평범한 시민들이 힘을 모았으면 한다.
진실은 언제나 통한다!라는 나의 신조를 믿으며 탄핵을 진행하는 단체에 후원하며 도울까 한다. 다시금 눈에 보이지 않게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