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활기찬 모닝마켓으로 발길이 향한 건 우연이였을까?
장기 여행으로 몸이 망가질 수 있기에 아침 운동은 필수적으로 하려고 노력한다. 오늘은 괜스레 운동보단 산책을 택했고 동네를 걷다보니 모닝마켓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네?
작은 동네치곤 규모도 꽤나 컸다. 정겨운 사람들과 따끈한 농수산물 그리고 북적임. 사람 사는 맛이 난다.
미소가 절로 나온다.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사람의 온기와 정은 세계 어딜 가든 동일할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