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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취한바다 Oct 13. 2024

안빈낙도

베트남 호이안

두둥실  떠다니는 작은 배처럼

나 또한 물결 따라 흐르는 삶이 되고 싶다.

무엇을 그리 어렵고 힘들게 삥 돌고 왔는지

이제는 한결 가벼운 몸으로 바람에 맡긴 채 유유자적하며 안빈낙도적인 삶을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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