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다 오늘도!

by 취한바다

오랜만에 밖에서 혼술을 즐기고 있다.

취준생에는 주말을 별도로 정하지 않아도 되건만 오늘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여러가지 한 나에게 선물이라도 주듯 치킨집에 혼자서 맥주를 홀짝 거린다.


오늘 입사를 위한 필기시험을 보았고 망했다고 자각하였으나 이제는 이러한 것도 무덤덤하게 넘기고 없던 일처럼 다시 일어섰다.

여름이라 그런지 잠에서도 자꾸 깬다. 에어컨을 틀어도 추워서 깨거나한다. 계절 탓이겠거나 한다.


운동을 해도 기운이 없어 원래 100을 했다면 요즘은 70-80을 하면 기운이 쭉 빠진다. 확실히 지친다. 원기보충이 필요한듯!


그렇게 시원한 맥주와 나름 단백질이라며 구운 치킨으로 골랐다.

오늘의 회포를 풀고 저녁에 이력서 쓰며 오늘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참으로 잘하고 있다. 수고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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