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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취한바다 May 08. 2024

고마워 그리고 감사해!

in Dalat

굿모닝!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 5시 30분. 호수를 따라 5K 조깅을 하고 

모닝커피로 잠들어 있는 세포까지 깨워본다.

높고 푸르른 하늘과 기온/습도 그리고 풍경까지.

마치 유럽의 작은 소도시에 온 듯하다.

다시금 한달살이에 후보지에 우선순위로 넣어둔다!


샤워 후 모닝커피를 즐기니 금상첨화!

나의 아침은 그렇게 시작했다. 

언제나 그랬듯 아침 운동은 옳다.


오늘은 어버이날! 

부모님께 감사의 선물로 보답해 드리고

호텔 테라스에 앉아 아침 할 일들을 정리하니

만족감이 배가 된다.

이것이 삶의 여유, 꿈에 그리던 삶을 실현하고 있다.

건강하고 감사한 마음을 지닐 수 있는 인성을

선사해 주신 나 자신, 부모님, 친구들, 친척들 모두 감사하다.

오늘 하루도 기쁘고 보람찬, 

감사한 마음을 베풀 줄 아는 내가 되자.


혼자 여행한 지도 10일이 훌쩍 지났다.

때론 외롭고 심심할 때도 있지만

지금의 여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퇴사하고 무직인 현재에 다시금 감사하다.

여유를 갖고 전체를 보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자.


오늘 오후. 냐짱으로 이동한다.

거기엔 또 어떠한 설렘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오늘의 카페 - Cafe Nghệ Sỹ (Cafe Artista)

https://maps.app.goo.gl/7SdgjMeJaSrHwNr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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