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의 Resolution
- 첫째, 뇌는 수많은 신경세포와 그 역할을 지지하고 돕는 교세포로 이루어진다.
(1880년대, 라몬 이 카할의 뉴런 독트린)
- 둘째, 이 신경세포는 둥글고 납작한 다른 세포들과는 달리, 아주 기다란 섬유를 내뻗고 이를 통해 서로 맞닿아 있다.
(역시, 골지 염색을 통한 카할의 관찰로 시작되었으며 실제 이 미세한 틈의 존재는 전자현미경의 도입으로 1950년대에 와서야 시각적으로 확인되었다)⁴,⁵
- 셋째, 이 섬유를 통해 신경세포는 <활동 전압> 이라는 전기 신호를 통해 신호를 주고(이것은 굵은 주 섬유인 축삭돌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받을 수 있다(이것은 얇고 펼쳐진 형태의 수상돌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1902년의 베른슈타인부터 1952년의 호지킨-헉슬리의 발견까지는 이 활동전압에 대하여 상세히 밝혔다).
- 넷째, 신경세포는 자신이 받아들인 신호들을 통합하여 다음 신경세포로 신호를 전달하거나, 하지 않는다(대개 카츠에 의하여 근신경접합에서 연구된, 1940년대부터 이어진 Summation 과 synaptic transmittion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