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이 내일인데 겨울의 꼬리가 길게 남아있네요. 이번 겨울은 설경을 심심찮게 보게 되네요. 대진대 평생교육원 겨울학기 12주를 거의 설경 풍경으로 진행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수업은 봄소식을 가장 빨리 알려주는 산수유 풍경으로 하긴 했습니다만 말이지요. 다시 한 번 수업시간에 수강생들과 함께 그렸던 겨울풍경들을 올려봅니다.
펜으로 그리고 수채로 색을 입히는 작가입니다. 세계의 아름다운 건축과 도시 풍경을 글과 함께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여행드로잉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의 그림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