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심리 백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레몬심리

by 레토

기분 따라 행동하다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수업


집에서, 회사에서, 인간관계에서 후회가 사라지고 오해가 줄어드는 기분 사용법

감정을 통제해야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다. 감정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 사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기분을 잘 다스리지 못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기분과 감정에 조종당하고 휘둘리는 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심리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다. 왜 감정에 흔들리는지, 어떻게 해야 감정이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지 책을 읽으며 깨달을 수 있다.


저자 레몬심리

중국의 대표적인 심리 상담 플랫폼으로, 심리 전문가에게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로 유명해졌다.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가 상담, 심리학 강연, 심리 테스트 등 다양한 상담 채널을 제공하여 심리 상담의 진입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평을 듣는다. 현재까지 500만 명 이상이 레몬심리의 문을 두드렸으며 인기에 힘입어 『레몬심리의 따뜻한 마음』 단행본이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는 시리즈 가운데 가장 반응이 좋았던 책이다. 기분에 조종당하고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비합리적인 신념에 대한 부분이었다.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믿음은 비합리적인 믿음이다. 지금은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제 아무리 완벽하게 일 처리를 했다 해도 누군가로부터의 지적을 원천 차단 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 이유는 내가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아니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어떤 이들에게는 눈엣가시일 수밖에 없다.


어른이 되어 직장생활을 하거나 아이를 키우다 보면 관계를 지속하고 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지속해야 되는 분위기라는 것이 있다.


책을 읽다 보니 직장생활을 할 때 기억나는 한 사람과 아이를 키우며 만났던 또 한 사람이 기억났다. 이 책을 그 사람들을 만나기 전에 읽었다면 나는 좀 더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힘들지 않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을까?


‘허영심에 사로잡힌 사람의 이면에는 열등감과 자부심이 함께 숨어 있다’는 작가님의 표현을 보자 그때 그 사람이 순간 이해되었다. 양립하기 힘든 두 가지 면이 동시에 보이다 보니 옆에서 지켜보는 나로서는 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아이를 키우며 만났던 한 사람은 대부분의 감정이 부정적이었다. 책에 우울함, 무기력이 전염된다고 표현되어 있듯이 부정적인 감정은 쉽게 전염되고 있었다. 그 사람과의 대화의 시작은 늘 ‘무엇이 안된다. 힘들다. 속상하다.’로 시작한다. 주변의 대부분은 공감 능력을 끌어올려 함께 고민하려 하고 마음에 드는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다.


그럴 때마다 돌아오는 것은 반사판이다. 셀 수 없이 튕겨낸다. ‘그렇게 해봤는데 안돼. 그게 되겠어. 아마 안될 거야. 나는 그렇게 못한다.’ 대화가 왜 힘이 들고 답답할까? 긴 시간이 지나고 깨달았다.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은 공감이나 함께 고민해 나가는 해결책이 아니었다. ‘그런 건 필요 없고 나의 감정 쓰레기통이나 되어라.’ 그걸 깨닫고 결심했다. 벗어나자.


인간관계의 선택은 타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선택은 나에게 있기에

내가 고민하고 선택하며 책임지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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