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 모르는 인생을 바꾸는 대화법-스쿤
말 잘하는 사람들의 여덟 가지 공통점
애쓰지 않아도 똑똑하게 할 말 다 하는 말의 비밀
내 말의 전달력을 높이고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솜씨
이 책을 읽고 크게 기억에 남는 키워드를 정리하자면, 나는 '공감, 질문, 묘사' 이렇게 세 가지를 꼽는다.
첫 번째, 공감
대화의 기본은 주고받기이다. 상대와 나는 듣는 입장과 말하는 입장을 번갈아 가며 맡아야 한다.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나의 말하기가 끝나고 상대의 말을 듣는 시간을 소홀히 한 채 그 시간 동안 다음에 주어질 나의 말하기를 준비할 수도 있다. 상대에게 공감하면서 말하려면 잘 들어야 한다. 나 역시 듣기가 잘 안되는 사람이었다. 어쩌면 과거형으로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지금도 듣는 것이 잘 안될 수도 있다. 이 부분이 특히 반성 되는 부분이었다.
‘공감을 방패 삼아 상대에게 충고하지 말자.’ 누구에게나 이 문장을 듣자마자 떠오르는 사람이 한두 명쯤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이 문장을 읽자 떠오르는 얼굴이 있었다. 이제는 그런 분위기의 말을 들으면 조금 더 빠르게 알 수 있지만 그때는 알지 못했다. 그것이 공감을 방패 삼은 충고인지.흡수해서는 안되는 말이다. 빠르게 인식하고 가볍게 쳐낼 수 있는 튼튼한 마음의 방패가 필요하다.
두 번째, 질문
‘질문을 많이 할수록 꺼져가는 소통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다.’ 질문이란 ‘나는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생각이 궁금합니다.’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대화를 나눔에 있어서 질문을 섞어가며 하게 되면 대화의 상대는 자기 말만 늘어놓는 사람보다 좀 더 깊은 교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말을 많이 할수록 반죽이 얇아지고 약해진다.’는 표현처럼 올바른 대화란 말을 많이 하기보다 함께 주고받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세 번째, 묘사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소박한 정원사처럼 각각의 사물을 조합해서 또 다른 생동감 있는 장면을 만든다.’는 표현을 보면 생동감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대화하다 보면 어떤 문장의 끝과 다음 문장의 시작 사이에 ‘예를 들어’라는 말을 세울 때가 있다.
듣는 상대방을 좀 더 쉽게 이해시키고 싶다는 나의 의지가 들어간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상대방에게 나의 말을 조금 더 이해시키고자 함도 있겠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말을 잘하는 사람은 어쩌면 듣는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좋은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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