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히맨 Mar 05. 2020

나는 달리기로 했다

2012년 3월 5일

졸업 연기 후 취업 준비를 하던 시기

삼성 직무적성검사인 SSAT 시험일과 동아마라톤 날짜가 겹친 걸 알았다.


나는 달리기로 했다.


결정 기준은 '어떤 것을 더 바라며 열심히 준비했느냐'였다.

기회는 나보다 더 열심히 준비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게 맞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후회 없이 달렸고, 

지금도 특별한 후회없이 달려나가고 있다.

8년이 흐른

20200305_23:05 @우리집 내 방 내 책상에서

by 히맨

매거진의 이전글 아! 안기고 싶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