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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맨 Feb 09. 2019

아! 안기고 싶다!

찬 공기가 가슴을 스치더니 이내 몸 전체를 휘감았다.

문득,


아! 안기고 싶다!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기는 처음인 것 같다.

'아~외롭다'는 많이 했던 것 같은데... 같은 느낌 다른 표현인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텐트 안 침낭 속 포근함을 좋아하는 것도 생각해보면 같은 이유에서였을까?

누군가에게 안겨있고 싶어서인 것도 같다.



20190206_17:10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향하는 썬플라워호 가-27 자리에 앉아...

BGM 겨울의 밤

by 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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