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an's NOV 2025
He-Man's NOV 2025
RUNNING / 124.2K
HIKING / 44.3K
PULL UP / 1233
정형외과 다니면서 치료에 집중하고 뒹굴뒹굴하며 발목이 서서히 돌아왔다. 짧게 달리기 시작했다. 하도 안 달렸더니 뒹굴뒹굴이 익숙해지고 낮은 페이스로 잠깐 달리는데도 심박이 팍팍 잘(?) 올라간다. 근데 또 잘 올라가는 만큼 또 잘 떨어지는 게 오히려 게으르게 뛰던 심장이 다시 잘 터져서 좋은 것 같기도 하다. 남산 막달리기 위주로만 가볍게 달리고 트레드밀 달리고… 트레일은 짧은 루틴 코스 딱 한 번 달렸다. 지구력부터 서서히 올려 볼란다. 그래도 치앙마이 준비는 해야 하니까… 마지막 날 헬스장 트레드밀 최대 경사로 놓고 처음 달려봤다. 최대가 16% 던데 1km 씩 0%와 16%를 오가며 달려봤다. 속도는 8km/h로 고정했는데 힘들더라. 그래도 죽을 정도는 아니라 딱 좋았음. 3세트하고 경사 조금 내려서 한 세트 더 했다. 12월에 적당한 강도&거리 찾아서 루틴화 해야지. 여튼 그게 문제가 아니라 벌써 또 치앙마이의 달 12월이다. 벌써 네 번째 치앙마이. DNF부터 100K, 100마일 완주했으니 이번엔 50K 하면서 즐기자는 생각이다. 그래서 부담은 없는데 그래도 대회는 대회니까… 인덱스 방어(?)도 하고는 싶고… 나름 제일 선방하고 있는 인덱스가 50K 카테고리인데 떨어뜨리기 싫은데… 뭐 되는 대로 달리는 거지! 어서 레이스 마무리하고 아무 생각없이 먹고 놀고 쉬고 싶다.
당일 하이킹 프로그램으로 마니산에 다녀왔다. 잡지 촬영으로 다녀온 후 6년만인 듯. 캠프 사이트 오픈 소식을 듣고 한번 가볼까 했던 동서트레일 백패킹에 나섰다. 패스(PASS) 신청하고 대피소(사이트) 예약을 해야 했는데, 상당히 불편하게 설계된 시스템에 한참 헤맸다. 각 거점 대피소의 시종점 기준 거리 정보가 없어 운행계획을 세우기도 쉽지 않았다. 그래도 허가제 도입 하에 사이트를 활성화한 건 매우 긍정적인 시작이라고 본다. 4구간에 팔봉산을 섞어 진행했는데 적당한 난이도로 딱 재미있게 걸었다. 뿌연 날씨 외엔 모든 게 좋았던… 걷다가 만난 사이트에 텐트 치고 자는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다음 날은 행사 준비로 수시로 다녔던 백화산만 가볍게 타고 다른 바닷가 사이트로 이동. 꽤나 시설이 좋았는데 인프라가 괜찮은 다른 사이트들도 한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언제 진짜 일정 잡고 풀로 한번 가봐야겠다.
밀양등산학교 강사 교육받고 왔다.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 많이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아디다스 CAFE 3 STRIPES SEOUL 메이트리 공연보러 갔다가 보람이 형이랑 러닝 아닌 하이킹. 성수 거리 산책하면서 아디다스 로고 GPS 남겼다.
오랜만에 중량 풀업 최대치로 올려봤다. 그다지 컨디션이나 느낌은 별로라 35kg도 겨우 당기겠는데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40kg 당겨져서 안심(?). 2025 풀업 현재 스코어 13473회. 22년 이후로 다시 15000회를 넘길까 했는데 그건 좀 힘들지 싶다. 물론 12월 한 달 미친 듯 당기면 안 될 것도 없지만 굳이 무리할 필요는 못 느낀다. 하던대로!
참 은석이가 하이록스 하자고 해서 오픈 더블 등록해버렸다. 프로를 놓친 게 아쉽긴 한데 그래도 첫 경험으로 나쁘진 않을 듯. 이제 운동 루틴에도 조금 변화를 주면서 준비를 해야할 듯
2025 마지막 대회 치앙마이! 50K 놀면서 갈 것인가… 아니면 그래도 치열하게 가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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