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희,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중에서
나이가 들수록 겉으로 보이는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중요한 건 마음이죠.
마음이 곱지 못한 사람은 숨길 게 많아져요.
누군가 언제라도 나의 마음을 살짝 들여다 보려 했을 때
숨길 것이 너무 많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모자란 것 투성이인 못난 마음이라도 선뜻 꺼내어 보여줄 수 있는,
저 깊숙한 어딘가에 따스함과 미소를 지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또한 그런 사람들과 오래도록 함께이고 싶습니다.
잿빛 생각은 멀리 멀리 놓아두고
오늘은 우리에게 고운 마음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담뿍, 행복하세요. :)
헤아리.다 / 3개의 언어 / 4개의 전공 / 8번의 전직 / 20개국 100여 개 도시 여행 빈곤 생활자 / 위대한 먹보 / 유쾌한 장난꾸러기 / 행복한 또라이 / 꽤 많은 도전과 무수한 실패 / 손에 꼽을 수 있는 내 사람들 / 단 하나의 사랑 / 끝없이 이어지는 삶 / 마음과 글과 사진과 세상을 헤아리고픈 소박한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