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중에서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 이도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중에서
시간이 지나면
슬펐던 일들
아팠던 날들
눈물나던 기억들은
모두
조금씩 옅어져 사라져가요.
하지만
가슴 떨리던 순간들
행복했던 시절들
사랑받았던 추억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마음에 남아있어요.
그래서
사랑을 잃은 사람들이
죽을 것 같이 아파도,
그래도 기어이
그 힘든 시간을 살아내나 봅니다.
좋았던 기억이
아팠던 기억보다
더 오래
마음에 남아서요.
모두의 마음 속에
사랑이
꿈이
고운 추억이
그리고
모든 좋은 아름다운 것들이
부디 무사하기를.
무사히 살아 숨쉬기를.
그리하여
긴 하루를 건너
깊은 밤을 지날 때에도
부디 행복하기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헤아리.다 / 3개의 언어 / 4개의 전공 / 9번의 전직 / 20개국 100여 개 도시 여행 빈곤 생활자 / 위대한 먹보 / 유쾌한 장난꾸러기 / 행복한 또라이 / 꽤 많은 도전과 무수한 실패 / 손에 꼽을 수 있는 내 사람들 / 단 하나의 사랑 / 끝없이 이어지는 삶 / 마음과 글과 사진과 세상을 헤아리고픈 소박한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