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혜원,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살아가면서
매일매일
좋은 일들만 가득하다면,
세상은 참
시시한 곳일거에요.
얼마나 따분하겠어요.
힘든 일도 있고
지치는 날도 있고
고단한 때도 있어야
좋은 순간이 더 반짝일테죠.
왜
'매일 햇빛 비추는 날만 계속된다면
인생은
사막같이 될 거예요'
그런 말도 있잖아요.
하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감동스럽고
감격스럽고
기뻐하는,
그런 아름다운 날들이
훨씬 더
많았으면 해요.
우리
살아가는 동안에.
어제 비가 내리더니
세상이 온통
촉촉함으로 물들었네요.
비가 입맞추는
세상 곳곳에
사랑과 기쁨의 꽃들이 만발하기를.
그 꽃 향기
곱게 피어올라
당신 자리에 머물기를.
그렇게
오늘도 담뿍 행복하기를. :)
헤아리.다 / 3개의 언어 / 4개의 전공 / 8번의 전직 / 20개국 100여 개 도시 여행 빈곤 생활자 / 위대한 먹보 / 유쾌한 장난꾸러기 / 행복한 또라이 / 꽤 많은 도전과 무수한 실패 / 손에 꼽을 수 있는 내 사람들 / 단 하나의 사랑 / 끝없이 이어지는 삶 / 마음과 글과 사진과 세상을 헤아리고픈 소박한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