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린, '나비' 중에서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삶 사이로
사소한 삶이
슬며시 겹쳐지던 기억.
괜찮다
괜찮다
스스로에게
위로받던 시간.
그런 날이 있었어요.
아주 힘들던 날에
홀로
길 위에서.
누군가 오늘,
많이 지쳐있다면
부디
잊지 않았으면 해요.
제가 서 있는 이 길과
당신이 서 있는 그 길이 이어져 있음을.
우린 누구도 이 길 위에서
혼자가 아님을.
그러니 우리
힘, 내요.
그리고 담뿍,
담뿍 행복했으면.
매일 생각하는 건데요.
정말
감사해요.
진심으로요. :)
헤아리.다 / 3개의 언어 / 4개의 전공 / 8번의 전직 / 20개국 100여 개 도시 여행 빈곤 생활자 / 위대한 먹보 / 유쾌한 장난꾸러기 / 행복한 또라이 / 꽤 많은 도전과 무수한 실패 / 손에 꼽을 수 있는 내 사람들 / 단 하나의 사랑 / 끝없이 이어지는 삶 / 마음과 글과 사진과 세상을 헤아리고픈 소박한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