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권,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사실,
봄이 왔다기보다는
봄길의 끝에 다다른듯한 요즘.
왠지
아쉬운 마음에
봄노래를 불러봅니다.
비록
계절은 돌고 돌아
봄은 또 그렇게 떠나가겠지만
보고 있으면 봄꽃처럼 고운 사람
함께 있으면 봄바람처럼 싱그러운 사람
곁에 있으면 봄햇살처럼 따사로운 사람
늘
그런 사람들이
곁에 있어
봄은
변함없이 항상
제게 머물러 있을 것만 같아요.
저 역시 그런 사람이 되어
오래도록 봄의 향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기분 좋은 봄날 보내시길.
담뿍, 담뿍 행복하시길.
감사해요. :)
헤아리.다 / 3개의 언어 / 4개의 전공 / 8번의 전직 / 20개국 100여 개 도시 여행 빈곤 생활자 / 위대한 먹보 / 유쾌한 장난꾸러기 / 행복한 또라이 / 꽤 많은 도전과 무수한 실패 / 손에 꼽을 수 있는 내 사람들 / 단 하나의 사랑 / 끝없이 이어지는 삶 / 마음과 글과 사진과 세상을 헤아리고픈 소박한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