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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의 빛글 Jul 05. 2021

부정적 자아상 셀프 치료하기

인지행동치료


부정적 자아상


자아상은 자기 정체성과는 차이가 있다.

자존감. 자긍심. 자아상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긴하다.


내 자신에 대한 긍지를 자긍심이라고 한다. 

자기 정체성이란, 나는 누군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받는 자녀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자아상은 바로 바뀌지 않는다. 인지한다고 해서 금방 바뀌냐?
안된다. 자아상의 변화는 시간이 필요하다.

인지치료는 10회기 또는 5회기 할 때도 있는데, 자동적 사고를 수정하고 핵심신념 수정하고 변화시키면서 '나를 인식하는 인식'이 변화된다.

합리적 정서치료할 때는 정서가 중요한데, 자기 감정 직면하고 자기 감정 인정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ex)

나는 왜 이런일에 왜 화를 내고 그래?

이렇게 하지 말고. "내가 화가 났구나."


"니가 나를 화나게 만들었어? 너는 아주 싸가지 없는애야."

이래서도 안된다. 

화난 감정이나 분노 표현할 때, I-Message로 하면 되고, 공감표현도 그렇게 하는 것이다. 

"당신이 나를 화나게 하니까 내가 언짢다. " "누가 나를 화나게 해.. 맘에 안들어.. "

이렇게 말해서는 안된다.


니가 그렇게 행동할 때, 나는 ~~한 기분이 든다... 고 말한다.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행동과 사건으로 .. 감정이 일어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궁극적으로 성장할 때, 자기주장 필요하지만, 자아도취적이거나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타인을 품을 수 없다면 그건 문제가 된다. 

타인을 품을 수 없는 사람은 자기 성장도 없다. 




부정적 자아상의 증상



1.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자신의 가치를 무시하는 감정들로 자기부인의 오류에 빠진다.

2. 자신이 다른 사람이기를 바란다.

3. 자신의 죄에 사로잡혀 괴로워한다.

4.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라는 느낌을 피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한다. (예: 봉사, 약물복용, 운동경기, 먹는 것, TV보는 것, 종교 등).

5. 과도한 수줍음과 두려움을 들 수 있다.

6. 모든 규칙이나 법규에 기계적인 정확성을 가지고 순종하는 것이다.

7. 인정받기에 급급하거나 성취지향적이다.

8. 자신을 너무 쉽게 포기한다.

9. 전천후로 좋은 사람 노릇을 하려고 한다.


https://pixabay.com



부정적 자아 치료하기



(1)자각하기


(2)감정직면

(3)감정표현

(4)자기사랑


(5)자기애를 넘어 이웃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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