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가 있다고 변화되지 않는다
변화는 행동이다.
코칭의 목적지는 행동의 변화다.
의지를 다지고 격려하고 원동력을 끌어내는 이유는
결국 행동을 위한 것이다.
코칭에서 결과는 행동으로 평가한다.
행동하지 않는 코칭은 의미가 없다.
질문과 공감과 칭찬, 격려, 위로, 동기강화 등의 기술로 생각을 변화시키고 감정을 읽어주며
감정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의지를 갖는다고 해서 변화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적인 변화는 행동이 변화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은 이런 글을 마주대할 일도 없다.
이런 글을 읽는 사람은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지만 있거나,
의지가 약해서 자꾸 사그라지고, 변화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일 것이다.
변화하고 싶다면,
익숙한 대로 행동하거나 감정에 발목잡혀서 감정의 원인만 찾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결국 자가당착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행동할 수 없다.
인간은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논리적이라서 행동의 이유가 명확해지면 행동한다.
변화되려면, 행동해야 한다.
행동들을 잘게 쪼개야 한다.
변화해야 된다고 다짐하면서 변화되지 않는다면,
뼈속 깊이 파고있는 자신의 부정적인 것을 핀셋으로 뽑아내버려야 한다.
그 속에 있는 감정의 노예가 되서 내일이 되어도 다시 과거의 나로 돌아가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문득 문득... 쓸데 없는 생각과 감정에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감정을 바꾸고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모습을 확신해야 한다.
긍정적으로 100프로 믿어야 한다.
1%의 의심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건 믿음이 아니다.
확신해야 한다.
감정부터 '될 것이라고 확신'한 자기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며 즐거워하라.
의심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불안해하지 마라.
떠오르지 않거나 확신에 차지 않으면 그건 거짓이다. 억지로 만든 자아이상이다
이에 거짓이 있어서는 안된다.
모든 긍정적인 것으로 내 주변을 장식한다고 해도
설마 내가 그렇게 될까?
안되면 어쩌지? 라는 마음이 있으면... 그 맘처럼 될 것이다.
된다고 믿어라. 100프로
그리고,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 행동하라.
즐겁게 행하라.
불편하면 하지 마라.
불편하다면 아직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며, 자신을 위한 긍정적 확신을 갖지 못한 것이다.
100프로 확신을 가지면, 그 어떤 불편함도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인간이 긍정적인 어떤 상태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1의식하지 못함-2인식과 변화의 준비-3변화의 시작-4변화행동의 지속 유지-5어떤 장애물이 와도 변화된 행동의 마무리 단계를 통해 변화된다.
가장 긴 단계는 1-2 사이이고,
2-3단계로 바뀌는 것도 힘들다.
4단계의 변화행동이 유지가 되어야 드디어 변화를 얻게 된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Daniel Reche님의 이미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