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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의 빛글 Oct 17. 2021

무엇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가?

달란트=목표=실행=매일매일

우리나라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창1:7)고 하였다. 

세상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과 자녀됨의 권위를 주셨기에 우리도 우리가 말한대로 이루어진다. 


그것이 어떤 말이 되었든지 간에... 말한대로 이루어진다. 

예수님과 같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선포하며 나아갈 수 있다. 

그러한 위대한 입술로

나는 어떤 말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나쁜 말을 하면 나쁜 것이 이루어지는 법이다. 

입밖으로 나가는 사이에 그것이 이루어져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것이 돌아온다. 


꿈을 말하면 꿈이 돌아올까?? 


하지만,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말만 우선하고 행동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 꿈은 내 것이 될 수 없다. 


말만 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강한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동인이 되지 못하고, 혼자서는 무언가 해냈던 성공경험이 없는 사람들이거나, 실패 경험으로 인한 무력감에 있거나, 너무 낙관적인 경우다. 

1965 베트남 전쟁당시 격추되어 8년간 포로수용소 생활을 지낸 미해군 제임스 본드 스톡데일중령은 ' 

최악을 이겨내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근거없는 막연한 낙관에 기댄 사람들이 아니라, 반드시 이곳을 나가서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처한 상황을 냉철히 인식하고 자신이 실행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다.'고 했다. 


이 때, 불필요하게 상황을 낙관하는 사람들은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고, 반복되는 상실감으로 삶을 포기하게 되었다. 




미국의 전체 인구 중 45%는 보통의 목표를 세우고 17%는 드물게 목표를 세우고, 38%는 아무런 목표도 세우지 않는다고 한다.  단지,  9%만이 새해 결심한 연간 목표를 달성한다고 한다.

목표를 세우고 적어도 6개월 이상 실행을 한 사람들 중에 1/3이 실제 목표를 달성한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라. 

강력한 이유를 만들어라. 

철저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라. 

실행하라. 

그리고, 지속적인 관리와 조정을 하라. 


구체적인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서 그 구체적인 목표의 이유가 있어야 한다. 

삶의 이유, 사명... 그것이 더 명확해져야 한다. 


하나님은 내게 무엇을 바라실까?

나는 왜 이 땅에 태어났을까? 

무엇을 하기 위해 태어났을까? 

내가 남기고 갈 것은 무엇인가? 

오늘을 성실히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지금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강력한 달란트가 무엇인가? 


내일이 없으면 오늘을 성실히 살아갈 수 없다. 





내 사명, 내 달란트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과연 이 시대에 

위드 코로나 시대에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도움을 주며 살아갈 수 있을까??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목표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오늘 성실히 임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함께하며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을까?





내 삶의 자리를 뒤돌아 본다. 

내게 주어진 사명을 재점검해본다. 


그리고, 삶의 자리가 맘에 들지 않다고 징징대며 나를 거부했던 것에 종지부를 찍는다.  

삶의 자리가 힘들었던 이유는 아파본 자로서 위로할 수 있기 때문이니, 나의 아픈 자리를 털고 일어나야 한다. 


누군가를 대신하여 울어주고 위로할 수 있고..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기 위해서 내가 강건해지지 않으면 안된다. 

내 마음의 영양의 공급처는 하늘이다. 


왜냐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강한자는 약한자를 도우라 하셨다. 마음이 영성이 강건한 사람이 약한자를 도와야 한다. 

말로 누군가를 위로하고 함께 울어줄 수 있을 때, 우리 말의 권위가 산다. 

특히 말에 권위가 서려면, 

들어줄 수 있으나,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을 아껴야 한다. 

쓸데 없는 말은 최대한 아껴야 한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은 위로와 격려와 열정을 깨우는 말이면 족하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권능을 주셨기 때문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한 말과 생각과 감정은 잘라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실행하기를 결단해야 한다.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고대 히브리어로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뜻이다.

좋은 말로 씨를 뿌리고, 그 씨를 거두기까지

언젠가라는 막연함이 아닌, 씨를 심은 강한 이유와 구체적인 목표를 함께 세워본다. 

모든 것은 말한대로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사, 

생각만 하면 이루어질 때가 있었다. 

아니, 생각만 해서 이루어진 게 아니었다. 

그에 맞는 액션을 취하고 있었다. 

준비하고 계획하고... 3년 후 해야겠다고 맘먹고 준비하는데, 2년 내에 이루어진 적도 있었다. 


다시 꿈 꾸어본다. 

진실로 성실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주님이 원하시는 바를... 


말로, 그리고 하늘의 문을 열기 위해 마음을 열어

강건하게 영성을 기르며

하루 하루 성실히.. 

오늘을 살아낸다. 


주님, 우리의 달란트가 현실에서 강력하게 널리 쓰여지길 원합니다. 

주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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