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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의 빛글 Mar 11. 2022

영성이 있는 삶, 한층 더 높은 삶을 사는 법

너무 쉬운 것을 너무 어렵게 하지 말자

너무 쉬운 것임에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니 잘 안됐던 거다!!!
#서케디안리듬 #송과체 #빛 #우울 #영성 #잘살기위한법 #영성의삶 #하나님 #감사 #오늘을온전하게 #사랑과헌신


2017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24시간 주기로 되풀이되는 생리 현상인 ‘서캐디안 리듬(circadian rhythm)을 연구한 미국 학자 3명(제프리 홀, 마이클 루스바쉬, 마일 영)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서캐디안 리듬을 통제하는 분자 구조를 발견했다고 한다.  인간의 ‘생체 시계’ 내부를 확인하고 그 작용을 설명해 낸 것으로 평가 받았다.

서캐디안 리듬은 생물의 생리 현상을 하루 주기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수면과 행동, 호르몬 수준, 체온, 신진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동양에서는 이러한 신체리듬을 오장육부로 설명해 왔다. 




자시에는 잠을 자야 하고, 축시에는 충분한 수면으로 피를 해독하고 몸을 청소하는 시간이며, ... 등등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을 가리킨다. 오장에 심포(心包)를 더해 '육장'이라고도 한다.「육부」는 대장, 소장, 위장, 담낭, 방광, 삼초를 가리킨다. 심포는 심장을 보호. 오장활동 통합하며, 삼초-음식의 길. 모든 기를 통솔한다. 

오장(五臟)은 가슴과 배에 위치하며 저장과 분비 기능을 담당하는, 내부조직이 충실한 기관이다.  그에 반해 육부(六腑)는 우리가 먹은 음식물의 소화를 통해 만들어지는 소화산물과 찌꺼기를 운반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내부가 빈 기관을 말한다. 


이렇게 시간대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우주의 생명체가 빛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https://ko.wikipedia.org_인용


우리 뇌 안에는 송과선(송과체)이라는 것이 있다. 머리의 가운데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멜라토닌을 생성, 분비하는데, 솔방울 모양이며, 지름은 약 12mm, 무게는 약 100mg으로, 소아에서는 보다 크고 사춘기 시작 이후 작아진다. 

수행(참선 명상 기도)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전두엽이나 송과체가 자극을 받아 영적 체험을 하는 사례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재밌는 것은 교황의 지팡이에도 솔방울 모양이 있고, 부처의 머리 모양도 솔방울 모양이라는 것? ㅎ

신과 교신하는 곳인가? 


나는 성령님이 오심을 느끼는 그러니까 하나님이 임재하심을 느낄 때가 많다. 내가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와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내가 하나님이 계심을 분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 어느 순간, 뇌에 피돌기가 되는 듯한 기운이 돌았다. 무엇을 볼 때도 성령이 강하게 임재하면 그렇다. 기도할 때도 그렇고, 예배 시간에도 성령이 가득할 때 그렇다. 그럴 때, 전두엽이 활성화된다. 송과체로부터의 자극은 아직 모르겠다. 깊은 기도 속에서 환상을 보았을 때도... 아름다운 것은 아니었다. 


송과선은 일상생활 주기를 조절하는 신체 리듬(circadian rhythm, 서케디안 리듬)을 맡아서 기록한다. 

송과선은 어두운 밤이 되면 빛이 사라진 것을 감지하고 멜라토닌을 분비하며, 나이가 들면서 멜라토닌 분비량은 감소한다. 나이가 들수록 잠을 설치거나 수면시간이 감소하는 이유이다.

따라서 계속 밝은 환경에 오래 노출될 경우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해 정상적인 수면패턴을 잃고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어두울 때는 자야 하고, 빛이 있을 때는 활동해야 한다. 


멜라토닌은 여러가지 역할을 한다. 생리와 성관계에 관여하고, 혈압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면까지 조절한다. 

그래서, 밤에 잘 때는 어둡게 하고 자야 하고, 불을 켜고 자면 안된다. 

밤에 불을 켜고 자거나, 밤을 자주 새거나,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은 생리 리듬이 깨져서 우울하거나 정신건강에 타격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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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려면, 

우선 수면패턴을 바꿔야 한다.!!

잠자기 직전에는 스마트 폰이나 영상을 보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좋은 생각을 하고 잠에 들어야 한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11시 경에는 꼭 잠자는걸로^^

12시 이전에 잠을 자는 것은 12시 이후에 잠자는 것보다 수면시간이 2배로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10시, 11시에는 잠 드는 걸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기도나 명상으로 오늘도 좋은 일이 있기를 기도한다. 

오늘 아침 기상에 감사한다. 

아침에 꼭 해야할 하루 일과를 정리할 때, 좀 버겁고 무거운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음에 미리 감사한다. 


그리고, 꼭...하루에 한번  햇빛을 벗삼아 산책하기 30분~40분 정도.. 하면 좋다. 일주일에 3번만이라도 하자!!

빛은 우리에게 생명이다!!.. 실내의 형광등이나 백열등이 우리에게 생명력을 주지 않는다. 태양이 우리의 생명의 원천이다!!


그 빛을 감지하는 곳이 바로 송과선!!! 인체에 꼭 필요한 비밀감지기관이고, 이곳이 자극을 받아 영적체험을 하는 사례가 많다고 하니까>>> 

신과 연결되어 보자~~


그리고, 성경을 요약하면 '사랑'이다.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영적인 것을 경험한 기독교인 외에 수행하는 사람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인류를 사랑하고 헌신하라고 말한다!! 그것이 부를 쌓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사랑을 하면 마음도 흐뭇해지고 기쁨이 넘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살기 위해 일상을 조율하자!!
1. 기분 좋은 마음으로 하루동안의 감사를 생각하고 일찍 자기(주변에 빛이 새어들지 않게 어둡게 자기)

2. 기분 좋은 마음으로 하루 시작하기(기도나 명상으로 시작하기)... 나는 매일 새벽예배를 건성으로 드렸는데, 깨끗이 단장하고 예배드리고 시작하기로 했다. 

3. 자연의 빛에 감사하고 산책하기

4. 사랑과 헌신하기. 1일 1실천

5. 성경읽기


그리고, 부정적인 마음이 올라오면 잠시 읽어주고, 그런 나를 이해해준다. 

과거의 부정적인 사건으로 인한 생각과 감정들이 나의 전부가 아니다. 오히려 생각과 감정이 왜곡되어 나를 더 힘들게 했을 수 있다. 나의 기질이 우울질이고, 그러한 유전적 영향과 환경으로 인해 내가 설령 그러했을지라도 내가 제대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나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그러한 나를 내려 놓고, 하나님께서 주신 나에게 관심을 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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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영적인 세계라 할지라도 그것은 사단의 영의 세계일 뿐이다. 

사단도 천사로 가장하여, 하나님이 주신 성경에 나와있는 똑같은 구조와 언어로 인간을 속여, 인간을 영의 세계로 이끌고 성공시킨다. 하지만, 사단의 세계인 것이다. 인간의 삶의 결과가 같다고 할지라도 사단의 세계와 연결되는 것과, 하나님의 영의 세계로의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은 다르다!

요즘, 내가 많이 아팠던 이유를 찾은 것 같다.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나기 전에 나는 몸이 아프다. 

무슨 일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그냥 몸이 천근 만근이 되거나 몸살이 걸린 것처럼 부들부들 떨면서 땀을 흘리다가 잠을 설치고 아침이 되어도 일어나질 못한다. 

그러면, 꼭.. 얼마되지 않아 불길한 일들이 생겼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기도를 하고 성경을 읽고 찬양을 부르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려고 하니 영적인 방해가 있었던 것이다. 


최근 1년 동안, 왜 사람들이 기독교를 등지는지, 왜 기독교는 배타적인지,  그러한 사람들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었다. 복음을 전하려면 더 잘 알아야 한다 생각이 들었다. 기독교 서적 외에 영성에 관련한 서적들을 많이 읽었다. 부와 성공을 가져다 주는 책들도 읽었다.  거기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성경에서 하는 똑같은 말들을 하면서 하나님만 쏙 빼놓고 영적체험에 관한 사례들을 가득 채워 놓았다. 


조금 알 것 같다. 내가 요즘 몸이 천근만근 굳고 많이 아팠던 이유는... 이재명이 대선에서 떨어질 것을 예견해서가 아니고, 영성을 키우는 서적에 심취해서 그런 것 같았다. 내 안에서 영적 싸움이 있었던 것 같다. 갑작스럽게 이사 온 불광동 이곳은 동네가 음기운이 도는데다, 집 자체가 오래돼서 음기운이 돌고, 그래서 좀 더 힘들었던 것 같다. 

하나님께로 돌아온 이상,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으로 붙들려 살기를 바라실 것이다. 내가 무슨 이치를 깨닫는답시고 영성에 관련된 책을 보는 것이 지식에는 좀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영적으로 하나님의 영의 세계에서 하나님과의 교류하는 것에는 도움되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몸이 더 안좋아져서, 매일 아침 예배를 드려야겠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 그러니까 진정한 크리스찬이라면, 천국 소망이 있고, 하나님께로 향해 있고,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에게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함에 마땅하다. '사랑'과 '헌신' 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도 나는 어떤 일을 해야할지 성령님께 맡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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